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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태국 남부 테러.. 답답하다 정말..

PAPAM 2008. 8.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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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으로 사망

태국 남부지역 테러 2001년 부터 시작해서 벌써 7년째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혹한 죽음으로 한 세상을 마감하는 경우가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01년 탁신씨의 남부 이슬람교에 대한 비하 발언이 화근이 였지만... 그 당시 남부에 살고 있는 서민들도 태국민들.. 참고 넘길려고 했으나.. 탁신 발언 이후로 태국정부로 부터 심각한 압박을 받아왔고.. 심지어.. 남부 사람들이 중부지역으로 이동 하려면 상당한 제안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남부지역 특히 얄라, 빧따니, 나라티왓 특히 얄라와 빧따니 지역은 거의 최고의 빈민 지역으로 둔갑해있는 상태로 더 이상 행정을 보기도 이동을 하기도 어려운 곳으로 변한지 오래되었지요.

이런 상태가 되다보니.. 남부지역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폭발을 한 것입니다... 자신들이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어면히 태국시민으로써.. 그 권리를 찾는것인데.. 인권 탄압이라는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드디어 남부지역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시위를 하게 되었지요..

처음 시위는 비 폭력시위.. 아무런 무기도 없이 그져.. 인권탄압하지 마라~! 그리고 종교적 탄압을 하지 마라~! 이런 구호를 외치며, 사람들이 모이자 그 당시 탁신 정부 군軍을 긴급투입하게 되었고, 민간에 총격을 가하는 사태에 이릅니다.. 이로써.. 남부지역 사람들은 얼굴에 두건을 두루고 피를보기로 하고 태국과 분리 독립을 원하기에 이르고.. 군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폭탄테러가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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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테러 우두머리


2008년 7월 17일 청5[채널5 국영방송]에서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태국 남부 3개 지역에 대한 테러를 멈추겠다는 방송이 긴급 공중파 방송을 되었고, 태국 전국은 순간 숨을 죽이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TV 속에 비추어진 남부테러를 움직이는 우두머리가 나와 직접 이야기를 했지만.. 다음날.. 태국정부는 남부테러 단체의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며, 이 이상 언급을 피했지요.

그러나.. 태국 네티즌 댓글이 놀라웠는데...

★ 절대 안믿는다/ 태국 정부는 거짓말 하고 있다/ 저건 거짓이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사기치치 마라/등.... 제 블러그에 위 소식을 포스팅하려 했으나.. 댓글이 아무래도 이상타 쉽어서 지켜봤죠.

일주일 후.. 드디어 폭탄 테러발생... 헉.. 이게 무슨 엿같은 소리..

위 방송 사실은 뜬 소문만 난무할뿐.. 깊은 내막은 아직도 군부는 이야기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생각컨데, 새로운 사막 총리 정부는 다시 탁신정부가 했던 것 처럼 남부 지역에 대한 불신이 화근이 아니였나 쉽기도 하구요..

몇일 전에는 지나가는 60대 노인의 목을 잘라 길에 넝그러져 있는 가 하면,/  길을 지나던 초등학생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즉사 /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총격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중 사망/ 등등 매일 같이 벌어지는 사건을 포스팅 하면 태국이 무서워서 어디 여행 가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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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 남부방문

한 국가의 총리의 어처구니 없는 입 방정으로 인해.. 태국에 거의 10년째 수 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에 이르게 되고.. 태국은 대 내외적 국가 신용도는 땅을 파고 들어갔고, 경제위기설 까지 나돌고 있어, 참 답답합니다.

남의 나라 일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태국이 위험해 지면 아시아 전체 경제적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태국 남부 테러 그 강도가 훨씬 높아지고 수위도 강해져 거의 전쟁을 발불케 합니다.. 이로 인해 이슬람 무장 세력까지도 개입하기에 이르고 있으니.. 분리 독립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문제는 너무 많은 서민들이 잔인하게 살해 되었다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 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불교 이외 다른 종교가 들어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단지..국교가 불교이기 때문에.. 가급적 국가의 상징을 건드리는 행위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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