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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들 왜캐 드세뉘~~응? [살풀이를 해야쥐 시끄랏]

PAPAM 2010. 5. 25. 10:30

그니깐 말입니다.. 이게 뭔 자다가 봉창 두두리는 소릴 하냐면요...??
사진속 건물에 제가 살고 있는데요..요즘 부쩍~~ 옆옆 방 남녀가 쌈질을 하는데.. 남자가 허구헌날 뒤지게 혼나고 내일이면 쫒겨나게 생겼습니다요..

뭣을 그리도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뭘 먹고 사는지 모르지만... 한번 집안에 들어가면 몇일씩 문밖 출입도 하지 않고 지내다가 가끔 저녁무렵에 외출을 하더라구요..

어케 그리도 잘아냐구요?? 음...

그니깐 저는 덥거나 하면 에어컨 대신 문을 열어 놓고 있을때가 가끔 있어염..뭐~~ 남자 혼자 사는 방이 그렇듯이?? 뭐 볼것도 없공.. 훔쳐갈만한 물건도 없는 터라..신경 깔끔하게 끄고 살다 보니..활짝 문을 열어놓고 누가 지나가던 뭘 보던 신경끄고 산지 꽤 됩니닷..[전기세 아낄라공]

그래서 주변에서 하는 큰 소리가 잘들려욤..[대부분 태국인들도 문열어 놓고 있음]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하자면..

- 옆옆 사는 여자 왈: 야~ 내가 하지 말라는데 왜 자꾸 하는데..왜~~[소릴 버럭지름]
- 남자 왈; 조요~~용[말 없음]

- 여자왈; 야 이 멍청한 놈아 나가.. 꺼지란 말야~~!
 - 남자 왈; 겁나게 조용~~

- 여자왈; 나가`~~ [건물 떠나가라 소릴 지름니닷]
- 남자왈; 그만해~~ 시바라~~[큰소리 한방! 깔끔하게]

- 여자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야~ 너 내일 짐싸고 나가 꺼지란 말야 시바라
- 남자왈~~; 우당탕 광쾅[뭔가를 부숩니다]

- 여자왈; 흑흑.. 왜 그래 시바 나가란 말야 흑흑
- 남자왈; 조용해라~~

갑자기 주변이 조용~~~~

태국 여성 중심사회 
- 뭐 태국을 딱히 뭘까요? 라고 묻는다면..음...여자들 성격참 까칠하다고 대답을 하곤 합니닷
정말이지 묵뚝뚝[땀캄떱캄] 하고..남자를 휘어잡고 살려는 여자들이 상당수 되는데..이것은 태국은 모계 중심사회 남자보단 여자들 사회 활동을 많이 합니닷.. http://papam.net/536

- 이런 탓에 가정사 모든 주권을 여성들이 좌지우지 하고 살아갑니다..당연히? 남자 알기를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아주 강하고..태국인 남자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정말]

왜 태국 남성들을 믿지 않냐구요??

-눼~왜냐면 " 태국어 중에" 빡완[ปากหวาน] "달콤한 말" 이란 뜻도 있지만.. 격한 분위기에 접어들면, 입빠른 소리로 들리기도 하죠..^^

- 태국 여성들은 남성[외국인 포함] 을 만날때 "빡완" 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태국 남성들 대부분이 유머러스한 어법과 달콤한 이야기로 태국 여성들 맘은 휘감아 버리는데..태국 뇨자들 살짝 이런걸 좋아하는지 금방 넘어옵니다.. 뭐랄것도 없이 살림 장만하고 살아가다가 오래지 않아 또 헤이지고 또 만나고..

- 태국에서 여자와 쌈이 나면 누가 가장 많이 쫒겨 날까요?? 딩동댕...[남자들이 가장 많이 쫒겨 납니다.] 아 웃겨랏~~! 어느날 길에서 큰 가방과 쇼핑백에 옷을 넣어가지고 버스를 타거나 길가에 앉아 담배를 피우면서 여자를 쳐다 보고 있으면 그 남정내 100% 롭니닷~~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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