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홍수 피해 상상초월 수심 3미터 넘어


지난 6월경 태국 북부 짱왓(도) 난 에 큰 태풍을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 이로 인해 주변 암퍼(군) 일부가 침수되고 뚝이 무너지면서 푸미폰땜 저수량 120%넘는 사태에 이르자 땜에 물을 내보내기에 이르고, 빗물 과 강물이 합쳐지면서 큰 홍수를 만들게 되었고, 치양마이, 랑씯,쑤코타이, 피싸누눅, 등 북부 시도 지역 80%가 넘는 대형 침수가 이어져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히게 되고, 다시 그 물이 흘러 10월 중순부터 아유타야를 덮치게 되면서, 이번 쓰나미 급 초대형 홍수로 인해 아유타야 전체는 그져 호수가 되고 맙니다.

아무것도 없는 그져 큰 호수가 되어 버리고 수심이 무려 3미터가 넘었다고 하니.. 참~담
그 물이 다시 빠툼타니를 덥치게 되고 이지역에는 대기업 공장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여서 태국 정부는 피해를 막기위해 재방을 쌓았지만, 어마어마한 물의 양을 이기지 못하고 200 여개가 넘는 대형 공장 모두가 침수되고 맙니다. 

현재 사망자 320명이 넘고 사상수는 현재 집계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 사망자 수도 현재 정확히 알수 없는 상황으로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나라의 근간이 흘들이고 있는 현 시국이 참 답답해 보입니다. 지금 태국 정부는 모래주머니를 120만개를 만들어 뚝을 쌓고 있는데 이 뚝에 모인 물 높이가 무려 3.2 미터가 넘습니다.

만일에 저 뚝이 무녀져 방콕으로 직행하는 날에는 상상하기 힘든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태국 정부는 뚝을 쌓지말고, 물을 그대로 방콕 시내로 들어오게 하고 바다로 나가게 해야 하는데.. 방콕 침수를 막고 물을 타이반도 해로 보내겠다는 생각이 이번 피해를 크게 키웠다고 봅니다.. 태국인들도 현재 한결같은 소리죠. 그 물을 그냥 방콕으로 들오고게 했어도 큰 피해는 없었을 것이고, 방콕에 물이 들어와도 무릎정도 되는 높이 침수가 있었겠지만.. 그 정도는 피해도 아니였을 텐데 그러나 지금은 늦었습니다

지금 물을 방콕에 그대로 내보내면 2층까지 모두 잠기게 되죠..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바로 물에 잠깁니다. 현재 3층집에 사무실과 거주를 함께 하는 저로써는 한동안 문을 닫고 좀 피해 있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 아래 지역은 현재 물이 잠긴 중부 지역으로 대부분 방콕 근교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 넝쩍 현재 3미터 이상 홍수 피해를 입고 있고 색깔이 짙은 곳이 피해가 큰고 물 높이가 높습니다.

- 크렁쌈와 지역도 3미터 침수지역이 보이고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 랏끄라방 지역도 현재 3미터 침수지역이 있고 이곳도 마을 전체가 침수된 곳이 있습니다.


-던믜엉 이곳 지역 피해도 아주 큽니다. 특히 던믜엉 공항이 공항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수완나 품 국제 공항과 , 던믜엉 국내/ 국제선 공항은 안전한 상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 쓰나미 급 초대형 홍수는 앞으로 2달정도 지나야 물이 빠질것이고 피해를 복구하는데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태국 현 정부 힘만으로는 안정화 시킬 수 없을 것이고 국제기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먹을 것이 부족하고, 각종 독충, 뱀, 악어들이 대거 밖으로 나와 지금 수재민들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싸뭇쁘라깐 지역 악어 농장 악어들이 불어난 물을 틈타 밖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지요..

혹시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내년으로 연기하시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태국 을 한국정부와 단체에서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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