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태국, 팍치 건강에 좋은 향채 이야기



  오늘은 태국 팍치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태국에서 팍치를 빼 놓고 음식을 논할 수 없고, 모든 음식에는 팍치가 항상 옆에 있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이여서 귀한 향채입니다. 그런데 팍치 맛은 '콧속을 아주 강한 비릿한 향이 밀려 나오고 그 향이 입안 가득퍼져 처음 팍치를 접하는 분들은 먹기 힘들죠.. 

  한국에서는 고수풀로 알려져 있고 중국 샹차이라고 하는데 사실 중국 샹차이 맛보다 더 강한 맛을 내는게 태국 팍치 입니다.  한방에서 팍치 열매는 건위제, 고혈압, 거담제로 쓰이고 남성에게는 전립선 염에 도움이되고, 위장을 든실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심한 기침을 할 경우 도움이 되고 입냄새가 강한 사람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덕균씨가 쓴 <원색한국본초도감>에 보면,,,

"산형과의 한해살이풀인 고수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종자를 호유자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호유자는 맵고 시며 평하다. 효능은 호유는 발한투진, 소식하기 하며 호유자는 해표, 건비, 지통, 행기지사한다. 호유는 방향성이 높아서 땀을 내는 작용이 있고, 발진이 생겼을 때 사용하므로 홍역 초기에 발진이 생기지 않을 때에 형개와 배합해서 쓴다. 외용으로는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또한 방향성은 건위 및 소화작용을 일으킨다. 호유자는 표증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서 홍역 초기에 발진이 생기지 않고 발열, 땀이 나지 않을 때 사용하고 정신 장애로 인한 식욕 감퇴, 설사에 효력을 발휘하며 두통, 치통에 통증을 그치게하는 효과가 있다. 호유자의 방향성은 건위, 소화 작용을 나타내고, 담즙 분비 작용, 항진균 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에서 담도회충병에 호유자 5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태국 사람들은 모기에 잘 물리지 않습니다. 저요? 모기가 때거지로 몰려들어서 미쳐버립니다. @@ 그때 태국인 하는말 팍치 많이먹으라고 하더군요..모기가 잘 물지 않는다고..

 
물론 태국인들도 팍치 못먹는 사람들 있어요.. 특유 향채냄새가 강해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 저도 처음 에는 팍치 근처도 못갔지만, 지금? 헉..지금은 개눈감추듯 먹어버립니다. 팍치를 먹고 나면 입안이 개운하고 시원함이 느껴져서 야채그대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에서 고수풀로 알려진 향채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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