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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절대반지 후속작 호빗 Hobbit 개봉 시놉시스

PAPAM 2012. 12. 15. 11:39


12월13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절대반지 후속작 호빗 (Hobbit)이 개봉되면서, 그 궁금증 때문에 일하다 말고 바리바리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 예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어제 영화를 보게되었지요.. 늘 그렇듯이 영화시작 30분간은 꼭 잠을 자는게 큰 흠이지요.. 이상하리만큼 잠이 잘온다..ㅎㅎㅎ 

이번 호빗영화 인트롯을 보면 호빗이 절대왕좌에 있던 모습이 등장하지요. 그러나 나라의 흥망성쇠는 얼마 못가고, 오크족 침입을 막지못하고 도망을 치게됩니다. 이때 요정 지원군이 오지만, 도움을 멀리하고 갑자기 발길을 돌리고 말죠. 이때부터 호빗과 요정사이에는 둘도 없는 원수지간이 되지만,,,

 
한때 절대반지 3탄에 이은 초절정 인기를 모았던 난쟁이 호빗족과는 다르게 겁나 호빗족 키크게 나옴니다. 물론 칸달프가 더 커보이지만, 왠지 더 강해보이는 캐릭터들이 맘에 들더군요. 이번 호빗 영화에서는 초절정 마법은 2번정도 보여지고 그닥 큰 힘은 발휘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쌈짱 거의 오크족 양손에 하나씩 KO 시키더군요..^^

 
호빗족 빌보 처음 등장부터 코믹한 몸개그 부터 어눌해 보이는 말투부터 .. 캐릭터 참 재미있게 나옵니다. 영화중간쯤에 골룸을 만나는데..이때 겁나 웃김.. 아뉘~~ 절대반지 마지막편에 용암속으로 몸을 깔끔하게 던지는 액션을 보였던 골룸 살아있다..ㅎㅎ 티팬티하나 걸쳐입고 있던 골룸 절대반지를 바닦에 놓치고 이때다 뭐가 궁금했던지 빌보눈에 반지가 눈에 들어오고, 넘어지는 장면에서 손가락에 끼워지게 되고 빌보 몸뚱이는 순간 사라지는 마법이 보여집니다.

 
 가드릴 [발음잘못하면 음.. 갈아드린다고] 호빗족과 원수지간이지만, 그래도 아쉬우면 요정족이 짱이지요 간달프 설득으로 호빗족 주먹쓰는 12명과 함께 요정족 마을에 입성을 하게됩니다. 이때 등장하는 마법사의 절대 지존 가드릴이 등장하는데 으아~~ 아무리 그래픽과 포샵으로 완전무장했다지만, 너무 요염하다..쩝~~

가드릴은 간달프에게 미래예언을 하고 발길을 제촉하라고 합니다. 


현재 호빗족 왕으로 굴림하고 있는 트론은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무게 겁나게 잡고 다닙니다. 쌈도 쪼매 하지만, 얻어터질때가 더 많아 죽음 직전에서 간달프가 살려내죠..


자 그 문제의 골룸 등장합니다. 뭐랄까요? 시나리오를 억지로 짜맞춘 느낌은 들지만, 골룸골품 하는 소리가 푸근?하게 들리더군요.. 티빤스에 숨겨뒀던 절대반지를 놓쳐 빌보 손에들어가게 되고 호빗은 자신의 절대반지를 죽음을 불사하고 찾아내리라는 다짐을 겁나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금 캐릭터 참 웃깁니다. 뭐랄까 아~ 너무 거시기해 좀 씻고 다녔으면? 하는 맘이 .. 마법사이고 숲속에서 홀로 독불장군 노릇하고 지내지만, 느낌이 쏴했던지 갑자기 토끼가 때거지나 등장하면서 토끼썰매를 타고 숲속을 뛰어다닙니다. 참 웃기더군요..^^

영화는 재미 있습니다. 중간에 뭔가 이음세가 맞지 않아 내용이 좀 어색해서 문제이지 나름 완성도가 높더군요.
그리고 지금 영화를 후속작을 이야기 합니다.. 내년에 ? 다시 호빗2탄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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