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방콕에서 32년 전통의 맛 팟타이



12년차 태국생활 주변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지역을 돈 모아 먹거리 찾아 여행을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태국에서 저렴한 항공편이 많이 이동이 쉽죠.. 그런데 여행에 참 맛은 먹는 것 아닐까요? 치양마이도 식후경이라 했던가요?? 오늘은

 아주 허름하지만, 유명한 거리 포장음식 명가쯤 되어보이는 32년 전통 팟타이 가계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18시에 오픈 23시에 문을 닫는데요. 팟타이 만드는 솜씨가 남다릅니다. 빠르고 맛깔 스러울 뿐만 아니라 이 맛이란 참 좋네 또 먹고 싶게 만드는 이곳의 깊은 손맛은 따라오기 힘들죠.





일단 태국을 자주 다녀본 분들은 어?? 가격이 왜이래 하실겁니다..?? 약 15받 정도 비싸지만, 결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닙니다. 양념과 재료를 아끼지 않더라구요.. 제가 즐겨먹는 팟타이 중에 8번째 메뉴 "팟타이운쎈카이허"(운쎈: 잡채면보다 더 얇은 면발 + 계란+조개)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맛이 척척 입천정에 달라 붙습니다. 





사진찍는 걸 깜박하고 먹는 중에 아차 사진 하면서 찍었지욤? 중간쯤 먹어치웠더니..헉..ㅜㅜ 저 위에 콩나물 처럼 생긴건 숙주나물 입니다. 식감과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죠.. 그래서 태국인들 동남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야채중에 하나 입니다.




8개 정도 되는 테이블이 전부 이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포장을 해가기 때문에 늦은 저녁시간때가 아니면, 의자앉아 먹는 손님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곳은 방콕 랑캄행 56/1 (빠이 빡써이 람캉행 하십혹 탑 능) 이렇게 말은 해야 택시를 타도 알아 듣습니다. 입구에서 약 15미터 정도 눈에 탁들어 오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기에는 저래뵈도 32년동안 돈모아 남부럽지 않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부부가 같이 일을 합니다. 52살 아저씨 54살 아주머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여행중 한번쯤 찾아가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추


팟타이(ผัดไทย) 쌀국수는 중국을 넘어 베트남 태국에 들어오게 되는데, 태국이전 아유타야 시대 베트남 상인이 쌀국수를 가져와 (태국고추:플릭, 새우, 닭고기, 두부, 달걀, 으깬콩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넣고 만드는데, 쌀 소비량이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특히 발달하게 됩니다. 사실 태국 쌀국수(꾸에띠여우)는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맛도 다릅니다. 팟타이 명칭도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하는데, 방콕: 팟타이 끄룽텝/ 아유타야: 팟타이 아유타야 / 코랏(나컨나차씨마): 팟미코랏 / 짠타부리: 팟미짠타부리 등 이름이 조금 다르지만, 통상 팟타이라고 하면 태국 어느지역을 가던지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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