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카이 국경에서 녹에어 픽업 기다리다 만난 인연

오랜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 지난 21일 라오스 업무차 급히 출국을 하게되었지여.. 급히 찾아본 녹에어 싸구려 티켓이 보이길래 얼씨구나 급 결제후 음... 자세히 보기 시작했습돠

앗 그런데..이게 국제선 직항이 아니구 태국 국내선 우돈타니 공항에 도착하면 픽업 차량이 와서 국경까지 모셔주는 서비스 였지 뭡니깡..쩌업~~


태국 생활 13년 처음 있던 일이라 이거 어찌해야 하쥥..일단 21일 우돈공항 도착후 픽업차량을 타고 라오스 국경까지 갔다가 일을 본후 23일 오전 7시 라오스 시내에 위치한 익스프렝스 트랜스 건물 앞에서 국경까지 가는 녹에어 픽업 차량을 기다리고 있엇지여... 좀 이른 시간에 달량 3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명은 캘리포니아 외국인 젊은 남성과 한분이 한국여성 그리고 접니닷... ㅎㅎ 남성 3명모두 죄다 모르는 사이 걍 여행객들..


그렇게 픽업차량에 몸을 맞긴후 국경으로 이동 기다림의 우려끝에 우돈공항에 도착 급 커피한잔이 땡기는 시각이라 아메리카도 아이스를 주문후 어랏 라오스에서 뵜던 한국인 여성 여행객 혼자서 저 큰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하더라구요.. 같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였습니닷.. 전 일행을 어디서 만나기로 한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고 혼자서 그것도 근 한달동안 라오스 ..태국.. 발리 여행을 배짱 두둑한 분이더라구요.. 저 또한 홀로 외국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 용기가 대단했어여.


그래도 남자인 저로써..뭔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방콕 던믜앙 공항에 도착해서 같이 식사나 하기로 했지요.. 일단 택시를 타고 제가 사은 타운이 타운 근처에 내려 다시 제 차량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했었지요.. 이야기 중에 네팔이야기가 나왔고.. 그 오지에서 혼자 1년이란 시간동안 헉.. 살다온 깡다구를 보고 헉..이야~~ 멋지당..


제가 네팔을 꼭 가야지 했지요.. 그놈의 시간 타령하다 이리 시간을 보내고 있던 터라 귀에 쏙쏙 박히더라구염... 2틀후 발리에 간다고 하길래 차량으로 카오산 근처 호텔까지 이동해주었고.. 커피나 한잔 하려했으나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 그 큰 동네를 6번 빙글빙글 돌다 혼자서 길을 잃어 커피한잔의 시간을 물거품되었지만.. 아주 오랜만에 좋은 이야기를 나눴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사진 몇장찍어야 하는데 그놈의 사진찍는걸 즐겨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거..원~~

혹시라도 그 분이 이글을 보시면 주차를 할 수없는 위치에 있다보니 헤메다 결국 길을 잃어 커피한잔 마실 수 있는 시간을  지키지 못했습니닷.. 오해없으시길..바라구염

암튼 저는 낼 모래 캠핑떠나여... 매썻 그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아볼 생각입니닷..힐링이 필요한 2015년...오늘...


ai@papam.net 이쪽으로 메일 주세염..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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