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진수를 "토니 쟈"----[태국]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옹박-무에타이의 후예’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눈이 번쩍 뜨이는 실제 액션으로 특히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남성 관객으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팅(토니 쟈)이 마을의 수호신인 옹박 불상의 머리를 찾기 위해 도심으로 나와 악당들에 맞선다는 내용. 컴퓨터 그래픽으로 범벅한 액션 영화에 신물이 난 관객이라면 이 영화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실제 무에타이 선수권자인 토니 쟈는 전성기 때의 성룡을 훨씬 능가하는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플라이 킥’ 같은 휘황한 발차기 기술, 무릎과 발꿈치를 이용한 가격 등 휘둥그레질 만한 액션이 숨가쁘다.

‘싸구려 액션’ 영화로 묻힐 뻔한 것을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이 판권을 사들여 다시 편집을 한 후 세계적 마케팅을 진행했고, 토니 쟈는 앞으로 성룡과 ‘쿵푸 마스터 4’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