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대한 "오해" 2편--[태국]

요즘 날씨가 제법 선선하고 바람도 불고 아주 좋습니다.

이렇때 감기 조심해야 겠죠 --쿨럭~`

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즉,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은 사람들 마음도 물과 같이 깨끗하고 맑고 아름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한번쯤 여행해본 외국인들은 참 물이 맑고 깨끗하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아직까지도 수돗꼭지에 입을대고 물을 마셔도 몸에는 이상이 없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국은 청정지역이여서 그런지 맑고 깨끗한 물이 넘쳐나 보입니다.
예전에 파타야에서 한 외국인을 만난적이 있었죠. 외국인은 한국 여행도 해보았다는군요

재미 있는건 한국 사람들은 잘 웃지를 않는다? 무슨 화난 사람들 같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윽~~~ 찔려라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몇일을 지내 보니깐 진짜 친절하고 인정 많고. 손님대접 잘해주고,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휴~~ 다행이다 쉽었습니다. [정말이지 한국 사람들 묵뚝뚝 하죠. 이거 고쳐야 되는데 쩝~~]

태국을 여행 하시다 보면 거의 대부분 투어 혹은 패키지 여행을 많이들 합니다.
여행코스는 거의 대부분이 알려진 곳이여서 비교적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죠.

어느 가이드나 동일한 이야기는 반드시 물을 사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자유여행을 선택하셨다면 그때는 좀 달라지죠. 이나라가 얼마나 물이 더렵고 나라 환경이 얼마나 최악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목적으로 태국을 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혹 시간이 되면 혼자서 골목 골목 여행이라는 생각 보다 이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많이 보고 다녔습니다.

제가 방콕은 거의 다녀 봤어요. 골목 골목은 아니여도 뭐 이런데도 다있냐. 쉽을 정도의 장소도 가보았구요. 다니면서 다른건 다 참을수 있었지만 환경에 대한 참담함은 너무 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짜오프라야"강이 있습니다. 이 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발달했고 많은 이벤트를 합니다. 그런데 물이 너무 더렵죠.

한국에 있는 한강도 깨끗하지 않습니다. 더렵죠
한강보다 훨씬 더 더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만.

정말 놀라운것은 물 색깔이 완전 검은색 입니다. 환경 오패수가 그냥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음식점 쓰레기는 분리되지 않은체 그냥 물속에 버려집니다. 어찌나 문제가 심각하던지

그 개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거의 빈민가죠. 그런 심한 악취속에서 살다보면 온갖 피부병 기관지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태국은 물이 흐르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주위에는 작은 개천내지는 조금 커보이는 강도 있구요. 그런데 물이 너무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주 심각한 환경 오염은 태국 정부에 큰 문제 점을 드려내고 있는 것이죠.

근자에 들어서 환경에 눈을 돌리고 있는듯 한데 손을 댈수가 없을 정도로 문제의 심각성을 안고 있습니다.

문제는 관광쪽에 너무 치우쳐 다른 환경에 대한 기술력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태국 자국에 힘만 가지고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할 수 있다는 말은 했지만 막상 손을 대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죠.

관광으로 세금으로 벌어들인돈 대부분이 어디 어디 뱃속으로 죄다 들어가서 떵떵 거리고 살때 태국은 환경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지..

태국에서 자주 만나는 것중에 스콜이라는 게릴라성 소나기 입니다.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 금새 물을 차올라오고 슬리퍼를 대부분 신고 다니는 태국 사람들은 오염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슬리퍼를 자주 신고 다닙니다. 발에 염증이 자주 생기더군요..허거덩~~~

그래서 태국 사람들은 발이 이쁘지가 않아요. 여자든 남자든 바로 이런 문제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태국은 쇼핑센타나 관광지 개발을 서두를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그런 돈 있을때 환경을 살릴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문제는 돈이 생기는 족족히 건물을 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국에 돈이 많은 것도 사실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외국인이 지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언제나 불안한 나라입니다.

특히 일본이 태국 경제에 아주 지대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도 일본을 많이 따라 할려고 하고 쇼핑 센타나 건물 디자인등이 거의 대부분 일본을 따라 하거나 배워서 하는것인데.

아쉬운건 태국에 고유의 색깔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이죠. 너무 안타깝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아직 잘 모르나?]

태국에서 10~20년 살았던 한국 사람들은 이제 태국은 다른 나라로 변하고 있다. 좋은 시절 다갔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태국 앞날을 걱정하는 단체에서는 요즘들어서 태국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심지어는 나라 팔아 먹는 탁신정부 하면서 소리 높여 이야기 하죠.

만일에 현재의 상태가 2년 ~ 5년 이상 간다면, 태국은 위험한 국면을 맞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지금 태국에 진출해 있는 일부 기업/여행사/가이드 이분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이건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도 하나 하나 떠나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태국에서 가이드 했던 기업을 운영했던 분들이 요즘들어 한국으로 귀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비전이 없다는 것이죠]

그 나마 오랜 터줏대감 처럼 뿌리를 내렸던 분들은 그대로 계시겠지만, 이분들도 어려운건 마찬가지구요.

현재로써는 태국 정부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정작 태국 국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은 거의 뒷전이고 오로지 관광 사람들 끌어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 있죠.

그런것 보면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살기 좋고, 깨끗한 나라인지 마냥 한국 사람이라는게 너무 감사 할뿐이죠. [정치가들은 빼고..]

정말 지금 당장 전 세계적인 문제인 환경은 백번을 이야기도 모자람이 없는듯 합니다.

태국에 들어가기전 나 자신은 환경을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으나.
태국 현 실정을 보면서 환경이 잘못되면 얼마나 위험 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쓰레기 오물 패수를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은 엄중 하게 벌을 줘야 합니다. 벌금 가지고는 안되요. 이건 인간의 생명과 아주 집겹된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태국을 여행 하시는 분들도 이런 점을 알고 혹여라도 쓰레기 버리실때 한번 더 생각하고 버려주셔야 그것을 보고 태국 사람들이 배웁니다.

태국 앞날을 살짝 걱정하면서 몇자 적어 본것입니다.

[Happy Together/ro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