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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돈잘 쓰는 "봉" 이 아니다!![오해]

PAPAM 2006. 9. 3. 03:00

동남아시아 국가 대부분의 나라가 약소국이죠.
유독히 한국 사람들이 여행을 하거나 하면 특히 동남아 사람들은
물 만난 고기마냥 눈에 불을 켜고 물건을 팔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돈 잘쓴다는 소문은 동남아 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호주등지에서도
명성이 자자 합니다.

왜? 한국 사람들을 "봉" 이라고 할까요?
정말 과도한 쇼핑을 하기위해 해외 여행을 선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지출을 최소화 하고 한국 여행객들은 즐기려 합니다.
일부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하는 모자란 졸부들이 해외 여행에서 명품을 사들이는


아찔한 경우를 보게 되면 뚜껑 지대로 확~~ 열립니다.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을 제외 하고는 인정 많고 다른 사람이 어려우면 도와 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게 한국 사람이죠.

태국/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등 약속국을 처음 여행하시다 보면 우선 만나는 사람들중에 동냥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동냥을 하는 이유야 어쨋든 불쌍해보이고 돕고 싶은 마음에 주머니속에 있는 동전이나
가벼운 지폐정도를 깡통속에 넣는 모습 대부분이 한국 사람들 입니다.

"천심"은 아무리 성격이 모난 사람이라고 해도 불쌍한 마음이 드는것은 바로 천심때문이죠.


돕고자 하는 마음 ...........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외국인 눈에는 돈 있다고 이사람 저사람 준다. 이렇게 바라 봅니다.
그래서 동남아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면 하루 벌이를 하게되고, 밥을 굶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보게 되면 끈질기게 달라 붙고 돈을 요구 합니다.

아시아권에서는 특히 일본 사람은 돈을 주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어쩌다 뭣모르고 한번쯤?
중국 사람들도 돈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유럽 사람들은 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에 돈을 주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죠.

일본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너무강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던지 사람이 어찌 되던지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태국에서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죠. 일본 사람들은 바늘로 찔려도 피한방울 안나올 사람들이구나 뭐~~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돈을 잘써서 그런것이 아닌 불쌍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는것인데, 많은 외국인들은 오해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치 여행하는 무식한 한국 사람들만 아니면 참~~ 좋은 텐데 안타깝답니다.

해외 여행 하시는 대부분에 여행객들은 정말로 여행을 즐기려고 할뿐이죠. 여행중에 가끔 보이는 불쌍한 사람들이 보이면 도와줄려고 할 뿐입니다.

[Happy together/ro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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