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도중 귀신이 계속 목격되고 잦은 사고가 발생한 태국 방콕의 새 스바르나부미 국제공항 당국이 공식 개장에 앞서 지난 토요일 90명의 승려들을 불러 성대한 무속 의식을 거행했다고 25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의식을 치르는 도중 식장에는 몸을 심하게 떨면서 크게 울고 이상한 목소리로 말하는 귀신 씌인 남성이 나타났는데 그는 자신이 푸밍이라는 이름의 공황이 건설된 대지를 수호하는 땅신령 이라며 공항에 사당을 지어줄 것을 요구하고 바로 기절했다.
공항 당국은 땅신령을 달래는 사당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인구의 95%가 불교도인 태국은 여전히 고대 신령에 대한 믿음이 강하게 존속한다고 전해진다.(AFP-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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