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흔한 거리 음식중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먹어본 타이소세지 ไส้กรอก[싸이끌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세지와는 맛이 전혀 다르고, 타이소세지를 먹을때 주는 소스 맛은 아주 그만 입니다..
싸이끌럭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싸이늬어[쇠고기 소세지]/싸이무[돼지고기 소세지] 이렇게 만들어 냅니다. 이 가운데 태국 사람들이 먹지 않는 음식은 소고기 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소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 먹지도 죽이지도 않습니다.. 얼마전 포스팅한 불교5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만, 이때 도살을 하는 사람들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했지요..
제 입에는 둘다 맛이 있습니다. 어찌나 고소하고 든든한 식사가 되던지.. 한번 먹어 본사람은 다시 찾게 되죠..
또한 퉁[봉지]에 넣어줄때 야채도 같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달라고 하면 주죠.] 생강+소금[약간]을 섞어 만든 소스를 곁들여서 먹게되는데 이건 디져트는 아니고 식사 대용 입니다.
가격은 지역에 따라서 약 5밧정도 차이가 납니다. 20바트정도 달라고 하면 봉지에 담아서 주는데.. 방콕 중심가에서 조금떨어진곳 에서 20바트주면 헉~~ 한 가득 줍니다.
[papam.net @ ro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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