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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과 시위대 큰 충돌~~!!

PAPAM 2007. 7. 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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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지금 크나큰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 군부정권에 대한 강한 불만은 지난 2월부터 시작했고, 많은 태국민들과 하원의원들은 이런식으로 가면 태국은 크 나큰 위기를 맞게 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국가적인 문제를 현정부에 맞서는 단체와 학생/교수/시민들이 결성되어 만들어진 반독재민주동맹[DAAD]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번 9번째 쿠테타를 이르킨 손티장군과 쿠테타를 승인한 푸미폰 국왕 그러나 쿠테타를 승인하는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한 배후 조정자라고 하는 추밀원장 바로 이 사람인 것입니다.

몇 개월째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시위현장에서 지난 7월 22일 대치중이던 경찰과 큰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충돌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현 DAAD 집회 해산을 요구 하였고 집회 참석자들은 이를 묵인 한체 경찰은 집회 핵심 지도부 검거에 나서자 시위대는 돌과 병 쇠파이프로 저지를 하기 시작하자 시위를 막고 있던 경찰들과 큰 충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시위대 일부 당원들 중에는 탁신 지지 세력이 대거 투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지지세력들 이야기가 태국민들 사이에서는 이야기가 먹히고 있다는 것이죠. 쿠테타는 성공했지만 태국 경제/사회/정치 는 뒤로 후진하고 있다며, 차라리 이전 탁신 정권이 훨씬 살기 좋았다며 군부정권 퇴진과 독재제체 반대 운동을 하고 있던 것이죠.

왜? 추밀원장 자택 앞 에서 시위를 하고 있을까요?
- 사실상 태국내 정치 핵심은 추밀원장 입에서 나오기 때문에, DAAD 시위대는 현 추밀원장 퇴진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죠.

경찰은 이번 시위 핵심 인물 5명 검거에 나셨으며 시위 주동자도 긴급체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22일] 싸남루엉 광장 주변에 약 1만명 시위대와 대치 중이던 5천명의 경찰력을 뚫고 추밀원장 집앞에 모여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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