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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울때 먹는 "쏨땀ส้มตำ" 한 접시 더위야 물럿거랏~~~

PAPAM 2008. 6.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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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음식 가운데.. 건강식이면서 주머니를 가볍게 해주는 멋진 음식 하면 쏨땀이 최고라 자부합니다. 워낙 더운나라여서 음식을 오래 보관해둘 수가 없어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쏨땀 만들때 파파야[말라꺼], 태국식 붉은 고추와 라임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주기 위한 땅콩, 말린새우를 곁들여 달콤함을 주고.. 이것을 "쏨땀타이" 라고 합니다.

또한 간장에 살짝 절인 게가 들어가면 "쏨땀뿌" 라고 하고 생선이 들어가면 "쏨땀 뿌라" 라고 합니다.

태국식 붉은 고추가 절구통에 들어가 약 2분정도 통통 빠주게 되면 그 매콤한 육즙과 파파야[말라꺼]와 어울러져 매콤하게 되고 이때.. 레몬 두개를 4등분해서 넣고 통통통 다시 2분정도 빠주게 되면 새콤한 육즙이 나와 쏨땀 맛의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땅콩과 말린 새우를 넣고 가볍게 빠주면 드뎌 중독성 강한 쏨땀타이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저는 쏨땀뿌와 쏨땀 뿌라는 입에 맞지 않고 쏨땀타이는 거의 메니아 수준 쏨땀 2봉지 [1,800원] 면 이런 밥도둑이 없더라구욤....쩝~~~~

그리고 언제나 태국집에는 수박[땡모]이 떨어지지 않는데요. 믹서기에 수박, 얼음을 넣고 망콧에 씨를 제거한 뒤 함께 갈아서 먹으면 컥``~~~ 그날 웃음서 잠을 청 하게 됩니다..으아~~~~

보통 이렇게 혼자 먹는 저녁 식단 가격이 하루에 2,500원을 넘지 않습니다. ^^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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