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틀 정도 베트남에 있었습니다. 베트남 동생이 사는 곳에서 신세좀 지고 있었고, 시간 맞춰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베트남을 아시는분들은 택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요 정말 틀린말 하나없어요..요금 바가지 씌우기등 말해서 뭐하나 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정말이지 듣도보도 못한 아주 엽기적인 택시운전기사 이야기를 살짝 할까 합니다. 물론 요금 바가지 이야기는 아닙니다. 베트남 동생이 바기지 씌우지 못하게 단단히 이야기를 했뒀는지 공항까지 240,000 동에 가볍게 해결했는데.. 운전 중간에 있었던 "택시 불법운전 습관으로 베트남 공안경찰이 도로 앞을 가로막고 운전기사 내리라고 소리를 지르니 그냥 공안경찰이 있든 말든 그냥 그 막히는 도로를 가로 질러 그냥 가버리더군요.. 헉..어찌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