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이만 먹고 있다고 느낀곳이 태국이죠.. 나름데로 젊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지만, 어느정도 태국생활에 익숙해지고 이런저런 태국 생존 방법이라든가? 아니면 내 스스로가 얼마나 진솔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확인 하게된 곳이 태국입니다.. 3년전 태국 생활 3개월쯤 되었을때, 태국에서 체류중인 한국분 한분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죠. 저는 뭐`~ 이런 저런 궁금한게 많았지만 한국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었던 터라 별 다른 물음을 하지 않았지만, 문득 그 한국 분이 그러더군요.... 태국에서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줄 아는가? 잉? [뭔소리 하자는거지] 그때 손에는 땡못 을 먹고 있었고, 날씨도 워낙 더웠던 지라... 왠지 모를 추상적인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어 잠시 스스로 어색했었죠... "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