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요일 태국 남부 뜨랑 지역 물 놀이를 하던 여행객들이 갑자기 내린 엄청난 폭우에 유원지 폭포수 물이 급 물살을 타면서 주변 여행객 35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태국은 스콜이라는 무시무시한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는것으로 유명 합니다. 이 스콜을 격어 보지 않는 분들은 모릅니다. 정말 대단한 빗줄기가 순식간에 내리고 1~2시간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맑은 하늘을 드러냅니다. 뜻 하지 않는 기상악화로 인해 최근 태국에 이상 기온 현상 생기는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산악지역은 태국민들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휴식처입니다. 이런 곳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한 물살로 인해 사람들이 밀려 내려가 숨지된 사건이 생기게 된 것이죠.. 동일한 시각 싸이룽 폭포와 쁘라이싸완 폭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