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외곽을 여행하다 보면, 수도 방콕 같지 않은 지방 소도시처럼 보이는 곳이 가끔 보입니다. 팔람 5 방향으로 가면 쁘라차우딧 이라는 지역도 시골 분위기 물씬 풍기는 지역이고, 랑캄행에서 민부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롬까오ลมเก่า 라는 곳이 있는데 롬까오는 페차분시 롬까오 군이라는 곳이 있는데 방콕에도 롬까오 라는 곳이 있다는 게 아이러니니 했습니다. 이곳은 5일마다 장이 섭니다. 이곳에 오토바이를 타고 쏨땀을 직접 만들어 내며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데 맛이 아주 일품이고, 참 소박하고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이곳 롬까오 한 가지 단점이 티비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우범지대로써 늦은 저녁 절대 주차 아무데나 하면 차량 100% 털리는 곳이죠 .. 저는 아는 친구가 이곳에서 사는데 맛집이 있어 자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