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국에 있는 가장 절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적이 있습니다. 얌~마 너지금 어디니? 혹시 태국에서 끝내주는 여행코스좀 알려주라? 뭣하게 물어보았죠 이번에 자기내 큰형이 태국 여행간다다 그래서 전화 했답니다. 그래서 그랬죠 그럼 돈은 별로 안들고 글쎄? 음..... 좀 궁색하게 지낼텐데 그랬죠..^^::: 돈은 걱정하지 말라나 그러더군요 그럼 패키지로 투어돌아 ~~ 샤방 저는 여행이라고 거창하지 못합니다. 태국은 한국의 남북을 합쳐 3배가량 큰나라입니다. 사실 잘알려진 그런곳도 좋지만 더러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일들이 많아 거의 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그랬지만 여행을 떠날때는 어디라고 목적지를 정해 놓지 않고 떠나곤 했죠 이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모르는 버스가 있으면 그냥 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