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즐겨 하죠... 태국에 정착해 있는것도 여행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간혹 혼자서 해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국에 큰 매력을 느끼는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상상하고 있는 환상적인 태국은 없다 라는 것이죠.... 그럼 왜? 한국이란 나라 작지만 너무 아름답고 단아한 멋이 살아 있는 나라... 풍유를 즐길줄 알고 벗을 귀히 여길줄 아는 나라... 이웃에 속내를 내 자신처럼 잘 아는 나라 입니다. 강인한 민족성을 가진 그런 나라의 핏줄을 받아서 그런가요? 언젠가 부터 훌쩍 떠나서 무슨 일이든 해보자 시작한 곳이 태국이죠...^^:: 사람들이 평생 일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 처럼 불행해 보이는것 없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저도 그리 되어가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