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후 4시 30분경 100여발의 최루탄과 어디선가 날아온 폭탄과 총알로 인해 2명의 사망자에 이은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되었고, 시위대 경찰 충돌로 총 41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2006년 쿠테타 때도 2008년 9월 비상계엄령 때도 이런 막대한 피해는 없었는데.. 10월 6일 대규모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태국 정부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투하하지만.. 공중을 향해 쏘지 않고 사람을 향해 쏘는가 하면 시위 진압 경찰 손에 쥐어진 둥근 폭탄이 터지면서 실명에 이른 시위대도 있는가 하면, 발목, 무릎아래 다리 절단 파편이 가슴을 파고 들어 심한 출혈로 생사를 오가는가 하면.. 이번 사태는 태국 정부가 말하는 강제집안도 아니고, 그져 최루탄 만 투척 했을뿐이라고 해명하지만 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