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16일 태국 방콕 방문하여 바둑 붐업에 일조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아시아 투어]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의 후폭풍이 멀리 바다 건너 태국에까지 불었다. 우승팀 KIXX의 백성호 감독을 위시한 최철한, 박정상 등 선수 5인과 바둑리그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최근 바둑 붐이 일고 있는 태국을 방문한 것. 1993년 처음으로 바둑클럽이 형성된 태국은 불과 15년 만에 150만명의 바둑인구를 자랑하며 동남아시아 바둑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태국 바둑 열기의 중심에는 태국바둑협회와 협회장 Korsak 회장이 있다. 태국의 유력 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 세븐일레븐의 회장인 Korsak은 “미래 태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은 바둑을 배워야 한다.” 는 신념을 갖고 태국 젊은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