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6년 7월 벌써 3년째 태국 생활에 접어 듭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면 돈으로는 환산 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을 얻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늦은 저녁 시간때 동네 한바퀴 걷는 샘치고 자주 걸어 다닙니다. 뭐라고 할까? 항상 시끌 시끌한 도심에 있다가 잠시 잠깐 조용한 거리를 걷고 싶을때가 종종 생깁니다. 오늘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술 한잔이 생각나서 두리번 @.@ 음... [있군] 한국으로 이야기 하자면 실내 포장마차와 비슷합니다. 그곳에서 가겹게 맥주 한잔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네? 허미나 후다닥~~~ 빠른걸음으로 숙소 앞에 도착했을때 컥~~ 비가 그쳤다..ㅜㅜ 많은 사람들이 태국을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