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민주화 진후퇴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내부는 지금 언론/인터넷/뉴스 모든 네트윅망을 차단 하고 있어 미얀마 국민들이 외부 소식을 알 수도 알릴 수도 없는 입장 입니다. 그 나마 아주 극소수 인원이 비밀리 미얀마 '양곤' 사태를 전하고 있지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현 시위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다시 국중들이 들고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며, 군부측 2개 사단 2만명을 통원해 양곤 주변을 이잡듯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어 보입니다. 시작했을때 끝까지 갔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제 믿을 곳을 외부 강대국 압력 행사만이 유일한 희망 입니다. 이런 희망 마저 없다면 미얀마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