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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식]태국, 팍치 건강에 좋은 향채 이야기 (6)
  2. 칼칼하고 시원한 음식이 생각날때? 찜쭘[จิ้มจุ่ม]과 함께라면 (16)

[음식]태국, 팍치 건강에 좋은 향채 이야기



  오늘은 태국 팍치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태국에서 팍치를 빼 놓고 음식을 논할 수 없고, 모든 음식에는 팍치가 항상 옆에 있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이여서 귀한 향채입니다. 그런데 팍치 맛은 '콧속을 아주 강한 비릿한 향이 밀려 나오고 그 향이 입안 가득퍼져 처음 팍치를 접하는 분들은 먹기 힘들죠.. 

  한국에서는 고수풀로 알려져 있고 중국 샹차이라고 하는데 사실 중국 샹차이 맛보다 더 강한 맛을 내는게 태국 팍치 입니다.  한방에서 팍치 열매는 건위제, 고혈압, 거담제로 쓰이고 남성에게는 전립선 염에 도움이되고, 위장을 든실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심한 기침을 할 경우 도움이 되고 입냄새가 강한 사람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덕균씨가 쓴 <원색한국본초도감>에 보면,,,

"산형과의 한해살이풀인 고수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종자를 호유자라고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호유자는 맵고 시며 평하다. 효능은 호유는 발한투진, 소식하기 하며 호유자는 해표, 건비, 지통, 행기지사한다. 호유는 방향성이 높아서 땀을 내는 작용이 있고, 발진이 생겼을 때 사용하므로 홍역 초기에 발진이 생기지 않을 때에 형개와 배합해서 쓴다. 외용으로는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또한 방향성은 건위 및 소화작용을 일으킨다. 호유자는 표증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서 홍역 초기에 발진이 생기지 않고 발열, 땀이 나지 않을 때 사용하고 정신 장애로 인한 식욕 감퇴, 설사에 효력을 발휘하며 두통, 치통에 통증을 그치게하는 효과가 있다. 호유자의 방향성은 건위, 소화 작용을 나타내고, 담즙 분비 작용, 항진균 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에서 담도회충병에 호유자 5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태국 사람들은 모기에 잘 물리지 않습니다. 저요? 모기가 때거지로 몰려들어서 미쳐버립니다. @@ 그때 태국인 하는말 팍치 많이먹으라고 하더군요..모기가 잘 물지 않는다고..

 
물론 태국인들도 팍치 못먹는 사람들 있어요.. 특유 향채냄새가 강해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 저도 처음 에는 팍치 근처도 못갔지만, 지금? 헉..지금은 개눈감추듯 먹어버립니다. 팍치를 먹고 나면 입안이 개운하고 시원함이 느껴져서 야채그대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에서 고수풀로 알려진 향채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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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 [함께하는식사시간] - 총 30 가지 태국 라면[มาม่า마마] 종류 ~~~ 많기도 많다.~~@.@
2007/08/28 - [함께하는식사시간] - 태국 사람과 친해 지려면 팍치[ผักชี]를 좋아 하라~~!!! 

칼칼하고 시원한 음식이 생각날때? 찜쭘[จิ้มจุ่ม]과 함께라면

이미지출처: bloggang.com


  

  혹시 찜쭘จิ้มจุ่ม을 아십니까?? 머딘หม้อดิน 이라는 한국식으로 보면 "뚝배기" 모양에 야채와 향채를 넣고 물을 붓고 천천히 끓여 먹는데요..

  한국인 입맛에도 딱 좋은데다가 .. 곁들이 쏨땀 한접시와 함께 하면 둘이 먹다 한 사람 거시기해도 모를 만큼 또 기회가 되면 먹고 싶은 그런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술 좋아 하시는분들 칼칼한 맛과 시큼함 그리고 남찜과 함께 매콤함이 곁들여서 먹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죠..

어제 21일 제가 아는 동생들이 집으로 초대를 하더라구요..음..글쒜...쩝하면서..[살짝 튕김 ㅎㅎ]

  오빠 태국 음식중에 뭐좋아해요?  묻길래..음..좀 뜨거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니..아 그럼 집으로 놀러와요.. 친구들이랑 같이 저녁 하자고 하길래..아뉘 이게 왠떡이냐 싶었습니다..ㅎㅎ 혼자 사는 남정내..카~~ 혼자먹기 참 그렇때가 많은데... 이런 기분좋은 전화가 오다니..매일 같이 전화왔음 얼마나 좋을까? 마음을 먹음서..

빛의 속도로 찾아간곳은 머칫 제가 사는 곳에서 불과 1시간 거리 정도 됩니다..평소에도 음식 대접하고 싶다고 하면서, 오빠 혹시 한국에서 태국음식점 오픈할 생각없어? 이런 말을 자주하더라구요..돈 없당 ㅜ.ㅜ
여하튼 얼마나 음식을 잘하는지 모르겠지만..초대를 감사히 받아...동생 집에 도착...

제가 아는 동생2명과 처음보는 태국인 남정내 한 명 이렇게 있었죠.. [서론 무진장 길다..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찜쭘[จิ้มจุ่ม]을 씨푸드나 음식점에서 먹게되면 맛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보통 2~3인 기준으로 5~7백밧 정도 나옵니다.. 태국인으로 봤을때 큰 돈 입니다.

그런데.. 오늘 메뉴 찜쭘을 해주겠다고 하길래.. 기대반 의심반 사실 찜쭘 맛내기 쉽지 않거든요..손도 많이 가고 식재료와 야채등 준비해야 할게 많은데 여하튼 방한켠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지요.

동생이 워낙 깔끔하고 손끝이 야무져서 그런지 몰라도 깨끗하게 야채를 준비했더라구요.

준비된 야채-[기본야채]
  • 팍깟카우 ผ้กกาดขาว
  • 팍뭉 ผักนุ้ง
  • 바이후어라파 ใบห้ว่ระพา
  • 운쎈 วุ่นเส้น

씨푸드에서는 머딘หม้อดิน 뚝배기로 음식을 하겠지만..가정집에는 머딘이 거의 없기때문에..음식을 끊이는 전기버너를 이용해 찜쭘을 시작하더라구요.

찜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처음 향료를 우려내는 방법인데..위에 향채가 반드시 들어가야 찜쭘으로써 제 역활을 할 수 있고.. 향료가 깃든 깊은 맛을 냅니다.

향채 재료 [기본재료]
  • 카 ข่า
  • 따다이 ตะไดร์
  • 바이마끄루엇 ไบมะกรุด
  • 다머 ดะมอ
  • 껀 ก้อน
위 다섯가지가 들어가야 특유에 태국식 향이 울어나면서 맛을 내기 시작하죠.. 펄펄 끊일때까지 기다립니다.

약 10분정도 펄펄끊이면 짙은 향이 납니다.. 그때.. 야채를 한줌 넉넉히 집어 넣습니다.. 당면도 같이 준비해서 넣죠.



  오른쪽 사진을 넣고 있는것은 찜쭘무 라고 할까요? 무[돼지고기]인데요.. 계란하나를 넣고 깨를 뿌려도 좋고 깨소금도 좋습니다..돼지고기 살코기 부분과 생계란을 잘 버므려서 야채가 끊고 있을때 넣습니다..



자 이젠 찜쭘이 펄펄 끊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고 이쁘 그릇을 준비해 배부르게 먹을 준비가 되셨으면..잠시만...짜이옌옌 ㅎㅎㅎ


자..이젠 찜쭘을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2 가지가 준비되어야 하는데.. 1가지는 향채를 넣고 찜쭘을 찍어 먹을 수있는 남찜นํ้าจิ้ม을 준비해야 더 맛깔 스러운 찜쭘을 드실수 있습니다.

남찜 만들기 위한 재료[기본재료]
  • 픽뿐 พริกปุ่น
  • 카우다우 ข้าวด้่ว
  • 마나우 มะนาว [식초 처럼 시큼한 맛을 내는 야채입니다.]
  • 남쁘라 นํ้าปลา
  • 남딴 นํ้าตาล
  • 똔험한훠이 ต้นหอมห้่นฝอย


배부르게 먹고 있는 사진 입니다.. 어찌나 맛있게 만들던지.. 사실 놀랐습니다. .어지간해선 이런 맛내기 힘든데..솜씨 좋더라구요.

  왜 자꾸 한국에서 음식점 하면 좋겠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역쉬 쵝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 태국인 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사실 음식 만드는 동생이 꽤 안정된 직장생활을 합니다.. 살아가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데.. 식당에 욕심을 내는 것을 보니.. 손 끝이 야물고 일을 아주 잘하는 동생이죠..

앞으로 태국 여 동생이 준비하는 음식을 하나하나 포스팅 할께요..기대하세요..~!
ขอบคุณน้องทุมอะ อร่อยจัง ต้อนรับอาหารไทยจิ้มจุ่มจ๋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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