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8월은 정치적인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한 달인듯 합니다. 지난 12월 쿠테타 주역인 손티 장군이 군 정년퇴임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이때... 태국 전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태국 부패의 상징이였던 전 탁신 총리를 몰아내고 2007년 10월경 총선을 실시 한다고 밝히고 자신은 더 이상 정치 / 군부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이 때 손티장군이 이야기 했던 발언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반독재민주연맹은 심기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손티 장군은 "락찯" 당[나라를 사랑하는 정당] 이라는 당 영입설이 급격히 번지는 가운데, 누구나 나설 수 있는 선거에 대한 권리와 선택은 태국민들에게 있다고 서슴없이 밝히고, 올해 있을 총선 출마에 대한 기자들에 질문에 추후 밝히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