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싸씨 아파 수콘타랏(Sasi-apha Sukontarat) 소장이 11월말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본청으로 돌아간다. 한국사무소장 퇴임을 앞둔 싸씨 아파 수콘타랏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와 한국시장에 대한 소견을 들어봤다. -한국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놀라워 -FIT시장 성장 기대, 질적 향상 시급 -한국 관광시장을 평가한다면. ▲한국은 다른 어떤 시장보다 아웃바운드에 강하다. 매년 해외관광객의 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하고, 태국으로의 관광수요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인프라와 여행사 상품 구성상의 어려움 등으로 태국의 수많은 목적지 중 일부에 불과한 방콕, 파타야, 푸켓 등만이 한국 시장에 한정적으로 알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