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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를 딛고 서양미술 석사학위 따낸 의지의 태국인

PAPAM 2008. 8.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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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8년 8월 5일 22시 15분경 태국 국영방송국บูรพา[부라파] 에서 별난 사람 찾아 따뜻한 이야기 전해주는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미술 학도 이면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เอกชัย วรรณแก้ว[에까차이 위란께우]씨가 공중파를 타면서 태국 전역에 큰 희망의 불씨를 안겨줬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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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28살 เอกชัย วรรณแก้ว [에까차이 위란께우]씨는 태어 날때부터 신체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보통 사람보다 2~3배 정도 작은 키에 양쪽 팔은 없고 짧은 다리를 하고 힘차게 걷는 모습은 귀엽기 까지 합니다..

나껀싸원 춤쎙에 근처에 살고 있고,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 그리고 자신까지 5명의 가족 중에 장남으로 신체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주변 누구의 도움없이도 혼자 생활하고 있는เอกชัย [에까차이]씨는 현재 노로이랃몽컨라똔꼬씬타 대학교 서양미술학과 3학년 재학중에 있고, 서양 미술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공부여서 처음 많은 여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학비를 벌어 공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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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เอกชัย [에까차이]씨는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딴 상태여서 ..지금은 2명의 중학생을 가르치며 매월 5.000 밧를 벌어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 6살때부터 그림 그리기가 남달라 발을 이용해 그림을 조금씩 그려오다가 본격적인 그림 공부를 위해 초, 중등 교육 모두를 집에서 40미키나 떨어진 학원을 다니며 학위를 취득..공부를 마칠수 있었고, 드디어 3년전에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 지금은 졸업 작품 준비 중에 있을 정도로 대학교 내에선 유명 인사가 된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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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밥과 빨래 양치질등을 모두 혼자서 해결하고 밥을 할때는 컵에 쌀을 조금씩 담아 전기 밥솥을 이용하고, 옷을 입을때는 엉덩이에 걸쳐 실룩 실룩 거리면서 바지를 입고 가방을 매고 대학교 캠퍼스로 향한다고 합니다.... เอกชัย[에까차이]씨가 가장 위험한건 계단 오르고 내리는게 가장 힘들고 어려운데.. 한번은 계단을 잘못 딛어 크게 다칠뻔한 적도 여럿차례 있어고 이로인해 온몸에는 상처투성이라고 합니다.

♣ 워낙 성격이 쾌활하고 친구같은 대학 동생들과 잘 어울려 매일 같이 웃음이 끊이질않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เอกชัย[에까차이]씨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자신은 한번도 장애 때문에 하고자 했던 일을 포기한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미술공부를 좀더 열심히 해서 박사학위까지 받을 생각이고 졸업작품과 석사학위를 위한 작품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장 여려울때 친구같이 동생같이 옆에 있어준 캠퍼스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혹시 위 포스트 관련 취재를 원하는 방송사는 22/4 Soi Ramkhamhaeng 43/1 , Ramkhamhaeng Rd. , Wangthonglang District, Bangkok 10310 , Thailand. 이곳은 tvburabha Tel : ( 662) 957-5793 방송국 위치 입니다. [คนค้นตน콘콘똔  관련프로그램]

★ 비록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เอกชัย[에까차이]씨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작품 기대할께요..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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