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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 일어나면 절대 안된다..태국아~~

PAPAM 2008. 8. 3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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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요 대도시에서 산발 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정부공관 / BNT방송국에 공권력이 투입되어.. 경찰과 시위자들간에 심한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쿠테타 만일에.. 사막 총리가 계염령 선포하게 되면, 방콕은 순식간에 암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태국도 2006년도 쿠테타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큰 피해를 본 경험이 있어 극단적인 방법까진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시위대가 이번에 끝장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사생결단이라는 결연한 의지로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태국 푸켓 공항 패쇄에 대해서는 푸켓 대학생과 국민연대가 산발적인 시위로 인해 잠시 패쇄에 들어갔으나.. 이로인해 피해를 보는건 외국인들 이기 때문에.. 패쇄는 금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북쪽은 안전합니다.. 치양마이쪽은 별 다른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 않아 다행스럽구요.

과연 현 국민의 힘당[PPP]당이 물러 날것인가 ? 아니면 군부를 투입해 쿠테타로 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할 것인가?

문제는 탁신 이 사람 정말 원흉 덩어리 입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불미스러운 일들이 탁신과 연관되어 있고..국민의 힘당PPP당도 탁신 정당이거든요...탁신 이사람이 제일 잘했던 돈으로 투표권자들 매수해서..막대한 권력의 힘을 휘둘렸던 요주의 인물...

게다가..최근 짜우프라위안/탁신일가의 천문학적 탈쇄에 대한 미비한 조사와 영국으로 도주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남부 테러는 날로 악화 되어 가고 있고.. 이것도 탁신이 한 짖거리죠..

만일에 정말 만일에 쿠테타가 이번에 일어나면 태국은 정말 60년대로 돌아가 버립니다. 더 이상 외국인 투자자들과 국가 경쟁력은 잃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교민들만 고생스럽고.. 태국인 서민들만 피눈물 흘리게되죠..

하루 이틀만 지켜보면 확실한 윤곽이 잡히겠지만.. 지금 시위대와 경찰간에 큰 충돌이 이미 일어났고..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군부는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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