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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여행기

이싼อีสาน을 말하다~! 그러나 말못할 고생도 많았고..

PAPAM 2009. 11. 9. 03:06

최근 10일 동안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을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북쪽으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경을 잇는 곳으로 써 많은 배낭 여행객들이 국경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정은 여행을 목적으로 출발한 것이 아닌 필요한 자료 수집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 태국을 알고 싶거든 이싼으로 가보라는 어는 나이 많은 아쫘씨 이야기가 있었던 터라" 한번 기회가 생기면 홀로 떠나 볼 생각을 하던터 이번에 감행하기에 이릅니다.

※ 그런데 정말 가슴 우질라게 아픈것은 제가 가지고 다니던 작은 다이어리와 카메라 메모리 카드중 하나를 분실..아~~ 놔 쒸바 욕나온다..[지금 몸저 누워서 끙끙 알코있슴].. 에고..에고..쿨럭..

재미 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려고 하는데..이룬.. 사진이 거의 없는 겁니다.. 아놔`~ 그걸 어디서 잊어버렸지? 당최...기억이 ... 아무래도..우본라차타니에서 급하게 터미널로 급하게 출하면서... 분실한것으로 보임..

여하튼 사진도 거의 없는데 이런 재미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갈 것인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닷..
그렇지만.. 글이라도.. 써 ?? 볼려고 하는데.. 애효~~~

- 주요 요점 -

태국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중 대부분이 잘못된 부분을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태국은 여행객들 천국이긴 하지만.. 미소의 나라이니.. 아시아에 베니스니 하는것은 사실 잘못된 정보? 라고 보거든요... 정말 묵둑둑하고 불친절한 나라가 태국이고.. 그중에서 이싼은 더 합니다..

뭐~~ 그렇다고 태국을 비하하는건 절대 아니고.. 제가 수년간 태국을 동남아를 다녀보면서..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것을 보고 느낀점이 있어.. 그렇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태국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싼이 정말 태국 답다는 이야기는 라오스와 동남아 주변국 특히 " 라오스인 / 베트남인 / 캄보디아인 [별로 없음] 들과 어우려져 살아가는 모습을 옆보면서.." 정작 태국 수도인 방콕에선 느끼고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알게 되었지요.

- 주요 목록 -

제 1 편; 메콩강이 흐르는 넝카이.. 이곳에서 라오스 사람들을 사귀다
제 2 편; 존경 스러운 게스트 하우스 배낭 여행객들
제 3 편; 사람 냄새 나는 우돈타니를 보다
제 4 편; 컨깬 이싼을 대표하는 곳으로 급 부상중
제 5 편; 싸껀에서의 어눌한 저녁식사를 그리고..
제 6 편; 묵다한에서 메콩을 바라보다..[무박]
제 7 편; 러이엣에서 사고 칠뻔했던 아찔한 순간들
제 8 편; 우본라차다니 에서 태국 동생들을 사귀다

이외에도 러이엣에서 우본라차다니까지 가는 중간에 버스 35밧 짜리가 고장이 나서.. 고생 죽실라게 했던 기억과.. 러이엣에서 툭툭기사들과 신경전 때문에.. 큰 싸움 날뻔한 사건들..묵다한에서 큰 축제가 있었으나.. 이날 태국 전국에 큰 바람이 불고 기온이 2도 이상 떨어지는 바람에 급히 피신하게 되었던 곳이였죠..

사진과 꼼꼼하게 노트해둔 다이어리와 메모리를 잊어 버려서 이야기가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면 위 목록 제목에 가깝게 글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아~~ 정말 힘들었던 이번 여정은 기억에 남을 추억들이 많았습니다. 태국 이싼 지역은 정말 시골들이 많습니다.. 특히 문맹률이 너무 높아 오히려 외국인 인 저보다 태국어 글을 더 모르는 젊은이들도 많았고.. 특히 방언[사투리] 때문에..  길을 잘못 들어서 죽어라 걸어 다녀야 했던 ...

이번에는 베낭에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거든요.. 왠지.. 이번에 고생을 할 것 같아 무게를 최소화 하고.. 그날 그날 피시방에서 글을 포스트 해야지 하는 생각이 너무나도 큰 착오~~ 아놔~~ 피시방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 였던 곳이 무지 많음..ㅜㅜ

자 그럼 하나 하나 이야기 보따리 풀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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