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태국 피싸누룩 믜엉군 싸라콜읍 집에서 여자와 여자끼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피싸누룩 믜엉군 싸라콜읍 9번지 26/2 집에 사는 랏차니 프라홈웬 [찯 28세 여성] 와 피싸누룩 믜엉군 후어러읍 678번지에 살고 있는꾸루나 텓싸퐁[빠에 45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두 여성 결혼식에는 두가족들과 친구 , 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전통결혼식이 진행되었고, 45세 빠에[여성]은 현금 40,000받과 금 2받을 가지고 28세 찯[여성]씨 집 모친에게 결혼허락을 받았으며, 가족과 친인척 친구가 모인 가운데 결혼식 잔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두 여성은 빠에[45세] 일하는 직장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친구들끼리 자즌 식사를 같이 하면서 , 28세찯[여성]이 착하고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사랑하는 사이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놀라운 여성과 여성 결혼식이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태국 전역에서 술령이고 있습니다.
~ 잠시만
바로 이게 태국입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태국을 이해하기 참 여럽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태국에서 텀보이[남장여자]들 너~~~~~~~무 많아요.. 아주 징그럽게 많죠. 그런데 이들옆에는 항상 여자와 함께 다닌답니다.
너무 쉽게 볼수있는 광경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으나 9년차 태국생활을 하다보니 이젠 그런가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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