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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방콕도심 새벽 제래시장 훈훈한 가격

PAPAM 2013. 1. 5. 17:23

지금 태국방콕 시각 새벽2시쯤 오랜만에 방콕 방까피 새벽 12시쯤 픽업트럭들이 즐비해지면서 과일, 야채. 고기류등이 내려집니다. 방콕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지만, 주머니 사정넉넉치 못한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항상 장바구니를 채우기 위한 시장상인과 손님들로 늘 문정성신을 이루곤 하지요.

 
이시간에도 야채를 구입하기 위해 손님들이 하나둘 모여들지요.. 새벽 4시쯤 가장 절정에 이르고 이때는 먹거리 시장도 서게되지요. 온갖 볶음고기 특히 닭튀김 요리가 즉석에서 판매되는데.. 이곳에서 판매되는 닭튀김은 낮 장사를 위해 미리 구입해 두었다가 장사하는 상인들도 있지요.

 
캬 착하디 착한 가격보시라~! 1kg당 50받 허미나.. 귤도 kg 당 20받인데 보통 쇼핑몰에서는 kg당 30~40받 정도 하지요
새벽시장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차분한 움직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계란은 꼭 제래시장에서 구입하라 권하고 싶어요..물론 가격때문이죠.. 정말이지 쌉니다.싸~~ 쇼핑몰에서 계란 10개가 65받정도 하는데 이곳은 29받 27받 28받 다양하죠.. 30개 계란한판이 80받 헉.. 울트라 저렴한 가격입니다.

 
 
 

 


지금 민물메기가 보입니다. 방콕에서 주로 판매되는 생선들 대부분이 방콕 외곽지역인 빡남 이곳에서 가져옵니다. 빡남 이곳은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있고 이곳에서 각종 생선들이 잡히고 바다 생선들도 거래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빡남 말고도 팔람2 쪽 방향에 가장 큰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리상 빡남이 가깝기 때문에 이곳에서 가져오기도 하죠.

이곳에서는 생선은 이리손질하고 토막내어 가계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도매가격에 보내집니다. 방까피 라는 곳은 그야말로 농산물 도소매가 이루어지는 큰 시장으로 새벽에는 외국인들 보기  어렵지만,  가끔 저처럼 뭔가 조금 아는 코쟁이들이 다니기도하지요..

지방 새벽시장을 곧 사진찍어올릴께요
몇일 후 지방을 다닐 예정으로 현재 계획을 겁나게 잡고 있는 중 입니다. 지방 새벽 시장은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방콕보다는 훨씬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옆볼 수 있습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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