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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베트남

[여행기] 베트남 택시 엽기행각 공항 면세점 주의

PAPAM 2014. 4. 10. 02:57



제가 2틀 정도 베트남에 있었습니다. 베트남 동생이 사는 곳에서 신세좀 지고 있었고, 시간 맞춰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베트남을 아시는분들은 택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요 

정말 틀린말 하나없어요..요금 바가지 씌우기등 말해서 뭐하나 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정말이지 듣도보도 못한 아주 엽기적인 택시운전기사 이야기를 살짝 할까 합니다. 물론 요금 바가지 이야기는 아닙니다. 베트남 동생이 바기지 씌우지 못하게 단단히 이야기를 했뒀는지 공항까지 240,000 동에 가볍게 해결했는데.. 운전 중간에 있었던 "택시 불법운전 습관으로 베트남 공안경찰이 도로 앞을 가로막고  운전기사 내리라고 소리를 지르니 그냥 공안경찰이 있든 말든 그냥 그 막히는 도로를 가로 질러 그냥 가버리더군요.. 헉..어찌나 놀란는지..쩝~~"


공안 경찰은 몽둥이로 택시유리를 때리고 차량에 심하다 쉽을 정도로 회손을 시키는 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경찰을 피해 그냥 가버리더군요..헉.. 전 걍~~ 운전사 얼굴 한참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기사가 저를 보더니 뭐 이런것 쯤이야 하는 표정으로 있길래 한참 둘이 배를 웅켜지고 웃었지요.. 껄껄껄..


12년 해외에서 볼것 못볼것 다 격어보고 사는 저로써는 정말이지.. 뭐 이따구 인간이 있나 쉽었지요. 공항에 도착 300,000만동을 건네주니 6만동을 거슬러주더군요. 음 바가지 안씌우는군



그런데 국제선 안으로 들어가면 면제점이 있어요. 정말 작아요.. 그 면세점 쌍년한테 6만동 눈탱이 맞았어요. ㅜㅜ 완전 소매치기 수준 물하나 사는데 1달러 하길래 22000동 줄러구 하니 돈이 이리저리 뒤썩어 한참 찾는데.. 이거이거 하면서 순식간에 돈을 집더니 서랍에 넣어 버리더군요.. 아뉘~~ 쒸발것을 받나..(실제로 욕했음) 돈 잘못가져 갔으니 돈내봐 했더니.. 아니라고 22000동을 그냥 보여주면서 자기는 모르쇄하더군요..  보딩시간이 다되었고 급히 가야 해서 이쯤에서 쌍 3달러 버리는 셈치고 자리를 떴지요. 아뉘 저런 쌍년을 ..위 사진 동글뱅이 그려진 곳 하얀 옷 입고 계산대 있는 년 조심하세요 (얼굴이 크고 단발머리에 눈이 작은편 주의 요망)


※ 베트남 동 참 헷갈려요.. 그돈이 그돈 같아서 당췌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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