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하고 급한 점심이 필요할때 태국음식 만한것도 없을 겁니다. 빠르고 간단하고. 끊이고 볶는 시간이 짧아 가끔이긴 하지만 태국 거리음식점을 이용하곤 합니다. 물론 청결한 곳이 우선해야 하겠지여... ^^


이곳은 제가 사는 곳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랑캉행 4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지여.. 음식시장이 형성된 곳으로 가격도 착하지만. 일단은 깨끗하고 친절한 곳이여서 몇달에 한두번 찾는 곳입니다. 뒷 쪽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를 한 후에.. 꼭 가는 곳만 가는 이상한 버릇?? 이 있어 찾는 음식점만 찾아갑니다..^^




쏨땀타이뿌 라고 하는데요..아오팻 두어이 라고 하면 맵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고, 뿌는 옆으로 뛰어당기는 게를 뜻합니다. 뿌마 라고 하면 우리내 즉석양념 게 정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뿌마의 경우는 자칫 오염된 게를 먹을 수 있어 태국인들이 거의 먹지 않는 것이고, 위에 보이는 검의 딕딕한 발꼬락 보이는 게가 있지요? 작은 게 한두마리를 넣고 살살 빠주면 게 특유 비릿한 육즙이 나와 쏨땀의 고유의 맛을 내주는데요.. 외국인의 경우 거의 못먹습니다. (저도 외국인 없어서 못먹음 게는 감추듯 합니다..저는)


50받



랍운센 이라고 하는데요.. 랍은 다진돼지 고기에 약간 쓴맛이 가미된 양념을 넣어 볶아주는데요.. 운센은 잡채처럼 얇은 국수가락인데요.. 살짝 쌉쌀한 맛이 식감을 살려줍니다. 또한 매운 양파를 넣어 매콤함이 높이기 합니다.


50받


카우늬여우 10받 쏨땀타이 뿌 50받/ 랍운센 50받 그런데 카우의여우는 서비스라고 100받만 받더라구요.헉..ㅜㅜ 감사할때가..




댓글 (8)

댓글 목록

  1. BlogIcon /// access_time 2014.11.02 06:40 신고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들리게 되는 단골음식점이로군요 서비스까지! 저의 단골집은 음료수를 주시거나 주로 친구랑 함께 가니 양을 푸짐하게ㅎ 청결이 우선시 되야하신다는 말씀 참 공감합니다! 모든 음식점들이 맛도 중요하지만 역시 주방에 윤이 나고 재료들이 신선하면.. 베리 굿이지요ㅎㅎ

  2. BlogIcon 마니7373 access_time 2014.11.04 08:55 신고

    저기 시커먼 것은 게가 아니라 거미의 발처럼 느껴지는데요. ㅋ
    일단 먹어보면 특유의 맛이 있지 않을런지...
    가끔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BlogIcon 복돌이^^ access_time 2014.11.05 09:41 신고

    말씀하신대로 깔끔하기만 하면, 거리음식도 간편하게 괜찮을듯 싶네요..
    그나저나 아침을 못했더니..허기가..흐미~~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BlogIcon 히티틀러 access_time 2014.11.05 23:12 신고

    태국 음식은 중국, 베트남과 더불어 아시아 3대 음식이라고 하는데, papam 님 글 보면 정말 다양한 거 같아요.
    왠지 한국 음식과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요.
    지난 번에 베트남 음식점 가서 베트남 음식을 먹었는데 피쉬소스에서 콤콤한 냄새가 엄청 강하게 나던데, 태국 음식은 어떤가요?
    태국 요리에서도 많이 사용하나요?

    • BlogIcon 파팜 papam access_time 2014.11.06 00:06 신고

      태국음식 첨가소스 대부분이 중국이나 인도에서 넘어와 좀더 다른맛을 내기도합니다. 특히 피쉬소스의 경우는 캄보디아가 먼저가 아닌가생각합니다.역사적으로도 그렇고 물고기 저장방식은 캄보디아가 앞서거든요..그리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태국음식 베트남 음식은 진짜와 다릅니다. 맛도 다르고요.. 현지에서 못드려보신분들이 오해할까 아주 살짝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