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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야기/이런젠장

지하철 1호선 맨탈갑 민패녀 !

PAPAM 2021. 11.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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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1월4일 15시30분경 지하철 1호선 양주역 방향 지하철 오르는 입구에 떡대.좋은 머리긴 대학생 한마리가 문이 열리는 입구쪽한방향을 막고 앉아 있네요 헐 ~~~

 

이시각 사람도 많고 날도 덥고 후답지근한데 정신이상한 한마리 미친 여학생이 아랑콧하지 않고 입구를 처막고 사람들 뜨거운 눈총을 받으며 오래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지 지나는 사람들 입에는욕한바가지 놓고 갑니다.
민패녀 옆에 서있는 남성분 민패녀를 보며, 연신 레이져발사 ~ 곧 없어질듯한 눈빛 발사를 보았습니다. ^^

이런 한마리 극강의 지하철 민패녀 옆에서 깊게 파인 주름을 하신 할머님 한마리 여학생 어깨를 톡톡 치며 학생 여기서 이러지말고 의자에 앉아서 해 !

한국어 할 줄아는 극강 민패녀 -저 곧내려요 !
그렇게 녹양역에서 내립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거늘 뭘보고 배웠는지 뒷통수 한대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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