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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태국 10대 뉴스~~~~~~

PAPAM 2006. 12. 28. 21:07

1. 태국 군부 쿠테타 발발

태국 육군 총 사령관 손티 장군 통솔하에 국군 경찰 수뇌부는 9월19일 중용정부기관, 방송사 시설 언론 등을 제압하고 구테타에 성공하였죠.  91년 이후 15년만에 전 탁신 정권을 무너트린..... 9번째 쿠테타 세계가 놀랄만한 일 입니다.

국제 연합 총회 출석중 전 탁신은 비상사태를 선언했지만 이미 총리 자리를 빼았기고 국제 떠돌이 신세가 되어 버렸죠.
쿠테타의 요인은 탁신 친 인척 부정부패 축제가 그 원인이라고 하지만, 일부 다른 시각에선 푸미폰 국왕과 전 탁신과의 마찰로 인해 정치적 불안이 가속화 된 이유도 포함 되었다고 봅니다.

현재 일부 계엄령을 해지한 상태이지만 아직도 태국은 쿠테타 진행중.....................

2. 푸미폰 국왕 재위 60주년

젊은 나이에  국왕에 즉위한 푸미폰  국왕은 6월 9일, 즉위 60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태국은 국왕 60주년을 상서로운 한해로 정하고 국왕에 대한 충성심 나라에 대한 축복을 염원하는 행사가 지속되었습니다.

푸미폰 국왕은 현존하는 국왕으로써 세계 최장 기간 재위하고 있답니다.

3. 태국 신 헌법 제정을 위한 과도 정권 발족

손티 유군 사령관은 쿠테타 발발 다음날 부터 2주내에 민간인으로 구성되어진 과도 정부를 발족 하였죠. 그러나 새 총리 선출을 위한 난항을 계속되었고, 최종적으로 쑤파챠이 국제 무역 개발 회의 사무국장과 수라윳 모토쿠니 군 최고 사령관이 후보로 남아 경제와 치안 부분에서 내린 결론은 "수라윳" 은 10월 1일 24대 태국 총리로 취임 하게 되었고 9일 민간 과도 정부가 정식 발족식을 했습니다.

과도 정권은 신 헌법을 1년 이내에 제정한 후 총 사직하고 신헌법하에 총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1년 이내 신헌법 제정이 가능 할지 큰 의문이 남습니다.

4. 야당이 총 선거를 보이콧

탁신 총리는 2월 24일, 하원을 해산하고 4월 2일 총선거를 실시했지만, 민주당·국민당·대중당의 3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고, 선거를 보이콧하여 타이 애국당후보만의 선거구가 소선거구 400구 중 278구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투표 후에 당선자가 정해지지 않은 16개 주 39곳에서 재선거가 실시 되었지만, 유효표의 부족으로 하원의원을 선출할 수 없는 선거구가 다수 발생하였죠.

사태의 위급함을 느낀 국왕은 4월 25일, 마침내 정국에 고언을 하여 사법이 중심이 되어 정상화를 도모하도록 충고하였으나

그 후, 5월 8일, 헌법재판소가 총선거의 무효를 판결하여 재선거가 결정되었으나 재선거 전에 쿠데타가 일어나 재선거는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5. 신 국제 공항 전면 개항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완나 폼 신공항.... 전 탁신 정권당시 1년동안 공사가 3외 지연된 올해 9월에 전면 개항을 하였습니다.
현 규모로는 돈무앙 공항의 5배 감각적이고 뛰어난 공항이라 자부했지만 수화물 분실 및 미도착 지연등 현재도 계속되는 문제로 인해 여행객들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죠.

또한 일부 공항 시설은 아직도 공사중이고 여행객들을 위한 편위시설 미흡과 공항 주변 소음으로 인한 주변 사람들 법적 대응에 이르기까지 참 문제가 많은 신공항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중입니다.

6. 태국 심각한 홍수 피해

올 8월경부터 시작한 홍수피해로 인한 북부를 중심으로 47개 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죠. 이런 문제로 인해 수라윳 총리는 취임 후 홍수 재해지 조기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왕실도 적극 재해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또한 차오프라야강 범람으로 인해 방콕 주변 홍수에 휩 쓸려 상하수도 기능이 마비되고 특히 농경지 피해가 심각하였다고 합니다. 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또한 큰 문제가 되어 아직도 시민들에 불만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7. 태국 남부 멈출줄 모르는 테러..

태국 남부 이슬람 과격 분리주의자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근 5년 동안 2,000명 이상으로 발혀져 있습니다.
정권 교체후 과격파와의 협상이 있었으나 오히려 극렬한 저항만 더 해지고 있더군요... 좀 처럼 수그러 들지 않는 과격 분리주의자 들로 인해 인근 3개 주 민간인 피해만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8. 태국 치앙마이 원예 박람회 개최

올 11월 1일 북부 치앙 마이에서 국제 원예 박람회가 개막했죠. 개최기간은 2007년 1월 31일까지 국왕의 즉위 60주년과 내년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원예 박람회는 전 세계 30개국 희귀한 식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초 예상했던 입장객수가 6만명을 웃도는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9. 태국 국유기업 민영화 취소

최고 행정 재판소는 3월 28일, 타이 발전 공사(EGAT)의 민영화를 인정한 칙령?위헌이라며 민영화 자체를 무효로 하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동 공사의 민영화는, 직원단체가 연좌 농성을 계속하는 등 난항을 겪었지만, 정부는 직원이 유리한 조건으로 주식을 구입하는 것 등을 인정해 타이 증권거래소에의 유명 주식 상장을 조기에 실시하려 하고 있었으나, 시민 단체의 제소로 행정재판소는 민영화의 과정을 검증한 후, 민영화를 인정한 칙령을 위헌으로 판단했다죠.

그 후, 시민 단체는, TV 방송국 「채널 9」를 운영하는 타이·매스컴 기구(MCOT)의 민영화도 위헌이라고 주장하여 행정재판소에 제소하였습니다

10. 태국 기호품 규제 강화

태국에서는 건강 붐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기호품의 판매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몬콘 보건부 장관은 취임 직후, 알코올 음료의 광고도 전면 금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담배는 작년부터 포장지에 인쇄되는 건강 경고 사진을 보다 과격한 것으로 변경하고 점포에서의 진열 판매도 금지하고 있죠.

한편, 세계 보건기구(WHO)의 통계는 태국인의 성인 일인당의 알코올 소비량은 세계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합다.

보건부는 위스키나 맥주의 광고가 젊은이의 음주 증가로 연결되어, 비행과 교통사고 다발의 원인으로 광고의 전면 금지에 강한 의욕을 보여줬죠.

이 광고 규제는 12월 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주류업계의 강한 저항과 법령 위원회가 광고 전면 금지의 결정은 권한 외의 행위라는 판단으로, 1개월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일부 자료는 타이라이프 기고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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