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관계로 오디오 파일을 직접 올리지 못했구요. 끈기를 가지고 들어 보시길....]
오디오 출처: http://blog.paran.com/keumsian/15728763
에헴~~ 지금 이야기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렇지만 저는 한참 웃었던 일중에 하나를 살짝 공개 할까 합니다. ^^::
제 취미중에 하나는 국악듣는 것이죠. 정말 국악을 좋아 합니다.
특히 대금, 가야금 소리를 좋아 합니다. --중략--
그런데 이런 취미때문에 웃지 못할 사건 하나를 만들었던 기역이 납니다.[쿨꺽 쿨꺽~ 물먹는소리]
태국은 미신을 믿는 나라 입니다. 어느 곳에나 귀신이 산다고 하죠.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사는 콘도 5층에 어느 하루는 옆 집에 사는 태국 사람들이 제 집에 모인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날... 그러니까 여하튼 총 저를 포함해서 5명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귀신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으하하하
제가 사는 건물 주변에 귀신이 자주 등장하기로 유명하죠.[정말]
그래서 그런지 몇일에 한번씩 이쪽 저쪽에서 으악~~ 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콘도에 빈집이 수두룩 합니다. 입주를 잘 안하는 이유는 다 있나 봅니다.
태국 친구중 한명이 저보고 귀신을 믿냐고 묻길래 "믿는다" 그랬죠.
그럼 실제로 본적이 있느냐? 질문에 음... 본적있다 그랬죠. 쩝~~
태국 친구는 하루에 한번씩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위치까지 말해주더군요..
콘도 입구쪽에서 자주 본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입구쪽이 좀 이상하게 허전하긴 합니다요...쩝 @.@
그런데 갑자기 제 머리속에는 "황병기 교수님 미궁"이 떠오르더군요... 에거~~
그래서 저는 한국에 귀신 소리 내는 음악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말"? 있냐고 묻길래.. 있다~~!
그러면서 웃는 태국 사람들 모습에 왠지 사실 확인을 시켜 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만 @.@
그럼~! 한번 들어 볼래? 그랬죠.
태국 사람들 좋다고.. 들어 보겠다고 하길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컴퓨터 파워를 누르고..
오디오 시디를 넣고 곰 플레이어를 열어 놓고... 에헴..
마지막으로 정말 무섭지 않겠냐는 질문에~~
괜찮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럼 우선 거실 불좀 꺼달라고 부탁했죠...ㅋㅋㅋㅋ
그리고 어두운 거실공기와 함께 "플레이" 클릭 ~!!
미궁을 처음 시작할때 가야금 소리와 함께 ~~ 우우우우~~~~후후후후 하죠..
저는 눈을 감고 듣는데 5분쯤 지났을까요? 가야금소리와 홍신자씨 "우후후" 소리가 절정에 이를때쯤....
갑자기 "으악"~~~ 소리가 들리더니... 4명 모두 뛰쳐 나갑니다요 글쎄 @.@
그런데 나갈때 나가더라도 문은 좀 닫고 나가지 ㅜㅜ 스피커 최대로 올려 놓고 미궁을 듣는데
으악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니 5층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밖으로 나오더군요..
아놔~~
순간 스피커 소리를 줄이고 거실 불을 켜고 밖을 살짝 보았는데...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고 있는 사람들 눈이 번쩍 번쩍...
그 후로 3일 동안 그 태국 사람들은 집을 비우고 소식을 감췄던 사건 아닌 사건 입니다.
그러길래 왜? 사람 말을 안 믿어
이렇게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 태국 사람들이 제 집에 놀러오게 된 "사건" 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사는 콘도 5층에 어느 하루는 옆 집에 사는 태국 사람들이 제 집에 모인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날... 그러니까 여하튼 총 저를 포함해서 5명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귀신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으하하하
제가 사는 건물 주변에 귀신이 자주 등장하기로 유명하죠.[정말]
그래서 그런지 몇일에 한번씩 이쪽 저쪽에서 으악~~ 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콘도에 빈집이 수두룩 합니다. 입주를 잘 안하는 이유는 다 있나 봅니다.
태국 친구중 한명이 저보고 귀신을 믿냐고 묻길래 "믿는다" 그랬죠.
그럼 실제로 본적이 있느냐? 질문에 음... 본적있다 그랬죠. 쩝~~
태국 친구는 하루에 한번씩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위치까지 말해주더군요..
콘도 입구쪽에서 자주 본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입구쪽이 좀 이상하게 허전하긴 합니다요...쩝 @.@
그런데 갑자기 제 머리속에는 "황병기 교수님 미궁"이 떠오르더군요... 에거~~
그래서 저는 한국에 귀신 소리 내는 음악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말"? 있냐고 묻길래.. 있다~~!
그러면서 웃는 태국 사람들 모습에 왠지 사실 확인을 시켜 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만 @.@
그럼~! 한번 들어 볼래? 그랬죠.
태국 사람들 좋다고.. 들어 보겠다고 하길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컴퓨터 파워를 누르고..
오디오 시디를 넣고 곰 플레이어를 열어 놓고... 에헴..
마지막으로 정말 무섭지 않겠냐는 질문에~~
괜찮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럼 우선 거실 불좀 꺼달라고 부탁했죠...ㅋㅋㅋㅋ
그리고 어두운 거실공기와 함께 "플레이" 클릭 ~!!
미궁을 처음 시작할때 가야금 소리와 함께 ~~ 우우우우~~~~후후후후 하죠..
저는 눈을 감고 듣는데 5분쯤 지났을까요? 가야금소리와 홍신자씨 "우후후" 소리가 절정에 이를때쯤....
갑자기 "으악"~~~ 소리가 들리더니... 4명 모두 뛰쳐 나갑니다요 글쎄 @.@
그런데 나갈때 나가더라도 문은 좀 닫고 나가지 ㅜㅜ 스피커 최대로 올려 놓고 미궁을 듣는데
으악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니 5층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밖으로 나오더군요..
아놔~~
순간 스피커 소리를 줄이고 거실 불을 켜고 밖을 살짝 보았는데...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고 있는 사람들 눈이 번쩍 번쩍...
그 후로 3일 동안 그 태국 사람들은 집을 비우고 소식을 감췄던 사건 아닌 사건 입니다.
그러길래 왜? 사람 말을 안 믿어
이렇게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 태국 사람들이 제 집에 놀러오게 된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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