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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뎅기열' 경보 발령중~~~ 여행시 ㅁㅁ가루 복용 효과 있다?[스펀지^^]

PAPAM 2007. 7. 13. 21:15

요즘 같은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때는 많은 사람들 특히 동남아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즐겁고 쾌적한 여행이란 언제나 개개인 스스로 안전 수칙을 따라야 사고 없이 안전한 여행이 됩니다만, 아무리 조심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 이런 때는 주변에 하소연 할때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 해마다 그랬지만 올해도 뎅기열 주의보 발령 입니다.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다는 무서운 치사율을 자랑하는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병원체 입니다.
우선 뎅기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는 '질병관리 본부'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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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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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및 뎅기 출혈열은 Flaviviridae과, Flavivirus속의 DEN-1, DEN-2, DEN-3, DEN-4형 등의 분명히 구분되지만 밀접한 연관이 있는 4가지 혈청형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다. 직경 30 ㎚ 크기의 단일 외피를 갖는 RNA 바이러스로써 다양한 종류의 모기와 조직배양에서 성장이 가능하다. 감염된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방어되지 않기 때문에 유행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일생 동안 4가지 형태의 뎅기 감염이 모두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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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에 걸쳐 널리 발생한다. 뎅기 출혈열은 남아시아, 동남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타난다. 열대 아시아에서는 15세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고, 우기에 많다. 집안에서 활동하는 모기(A. aegypti)에 물려 감염되며, 암컷 모기가 낮동안에 혈액내에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을 문 뒤, 다른 숙주를 물어 바이러스를 즉시 전파하게 되는데, 열대의 도시지역에서는 인간-Aedes aegypti, 동남 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모기의 관계에 의해 감염의 순환고리가 유지된다. 대개 잠복기는 5~7일간이다. 인간에서 인간으로 감염은 없다.

사람은 발열기 직전부터 발열이 지속되는 동안 (평균 6~7일간) 모기에 대해 감염성이 있다. 모기는 바이러스혈을 흡혈한 지 8~12일 간의 잠복기 동안 모기의 침샘에서 증식한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되어 평생 감염성을 가진다. 누구나 감염되며, 보통 소아가 성인보다 증상이 가볍다. 감염된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방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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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dengue fever)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열성질환이다. 발열은 3~5일간 계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과 안면통이나 식욕 부진이 생기며, 초기에 때로 전신에 홍반이 나타난다. 해열기에는 전신에 반점상구진이 나타나 1~5일간 계속되는데 초기에는 얼굴, 목 및 가슴부위에 점상 발진이 일시적을 나타나다가 발병 3-4일째에 가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와 얼굴로 퍼지게 된다. 전신의 임파절이 커지나 간이나 비장은 촉진되지 않는다.

열이 떨어진 직후 전신의 발진은 사라지고 발등, 다리, 손, 팔 등에 국소적으로 점상출혈이나 비출혈 잇몸출혈 등 경미한 출혈경향이 경과 중에 나타난다. 성인에서는 장관출혈이나 월경과다, 림프절종창 등이 나타나지만, 사망은 드물다. 뎅기 출혈열 혹은 뎅기?? 증후군 (dengue hemorrhagic fever)은 해열기에 갑자기 상태가 급속하게 악화되어 중증의 쇠약감이나 불안증세가 생기는 것으로, 다량의 발한, 구강주위 청색증 등이 생기지만 중증에서 ?薦? 유일한 증상일 때도 있다.

출혈경향부터 점상출혈이나 잇몸출혈까지 다양하게 발생한다. 흉수나 복수가 생기고 간종대가 나타나며, 뎅기?薦? 계속되면 장관출혈이 일어난다. 이때 예후는 좋지 않아 사망률은 40~50%에 달하지만 수액보충요법으로 1~2%까지 낮출 수 있다. 일부에서는 뇌염증상을 동반하지만 뇌척수액소견은 정상인 뎅그열의 임상예가 보고된 바 있다. 라이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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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생긴 후 6~7일까지 IgM항체가 검출되며,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세포배양으로 검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절지동물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피부발진을 초래하는 질환과 감별할 필요가 있다. 약 2주 간격으로 혈청에서 혈구응집억제검사 (HI)나 중화항체검사 등으로 항체가 증가나 감소를 학인하거나, 발열후 5일에서 2개월 사이에 IgM-capture ELISA법으로 IgM 항체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증요법이 전부이다. 뎅기출혈열은 혈관허탈에 대한 수액보충과 산소요법으로 많이 개선되지만, 중증에서는 혈장투여도 필요하다. 과다주입에 유의하면서 충분한 양의 수액보충을 시행한다. 그러나, 헤파린과 아스피린은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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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한다. 모기가 생기는 장소를 없애거나, 살충제를 사용하여 매개모기를 줄이는 노력을 한다. 환자는 회복될 때까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한다. 백신은 없지만 발생지역이 황열병 발생지역과 겹치기 때문에 황열백신 접종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http://www.cdc.go.kr/webcdc/menu05/l_info/sub01_35.jsp

요즘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지방 도시지역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태국의 경우 방콕근교에서는 아직 까지 뎅기열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식은 접하지 못했으나 남부쪽은 정글 지역이여서 뎅기열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캄보디아는 아직도 앙코르왓을 주변지역 특히 관광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지역이여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올해 상반기 1만4천명 중 182명이 사망했다는 곳이 바로 캄보디아 입니다.
요즘 캄보디아에 투자자들이 무섭게 몰리고 있어서 그런지 이곳 저곳이 개발중 입니다. 이런 현상은 주변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건 물론이고, 오염지역이 많아 지므로 모기들 서식지가 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말레시아도 해마다 이쯤되면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을 하는 곳이죠.. 쿠알라룸프르 는 안전하다고는 하나 역시 밀림지역으로 가면 무서운 모기들 서식지 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극심한곳은 인도네시아로 알려져 있고, 비위생적인 주변 환경으로 인해 모기들 서식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피가루가 효과 있을까?
- 계피에 대한 생각은 얼마전 kbs '스펀지'를 인터넷으로 시청 했던 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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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태국에도 계피가루가 있을까요? 정답은 '' ใช่
;그런데 살짝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제래시장은 다 판매를 하구요.
좀 깔끔 떠시는 분들은 메크로쇼핑 상가를 가셔야 있을겁니다. 로터스나 까르푸[카프]에서는 아직 본적이 없는 관계로 말씀드리는 것이죠.

태국어로 계피 를 แกงมัสมั่น[깨오맏싸만] 또는 อบเชย[옵츼이] 두가지로 표현을 씁니다.
가루라는 표현은 아주 다양합니다만, ผง[퐁] 또는 แป้ง[뺑] 이라고 합니다.
- 계피가루 합치면 ผงแกงมัสมั่น[퐁 깨오맏싸만] 또는 ผงอบเชย[퐁 옵츼이] / แป้งแกงมัสมั่น[뼁깨오맏싸만] 또는  แป้งอบเชย[뼁 옵츼이] 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가장 빠르고 쉽게 그리고 아주 저렵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재래시장이 왔다 입니다.
또한 태국 사람들은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찾기도 쉽고, 서로 도움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papam.net / apa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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