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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 하는 태국 ITV "탁신"의 그림자가 공영방송국으로 변모하는가??

PAPAM 2008. 1. 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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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5일 태국 민영방송국 ITV 마지막 방송 송출을 하게 됩니다.. 2006년 쿠테타로 물러난 탁신 전 총리의 전유물이기도 한 ITV방송국이 "손티 육군사령관" 군부손에 그만 무너지고 맙니다.

방송국 송출 중단 이유는?
- 탁신 전총리 부패와 부조리 온상지라는 이유도 있었고.. 이곳 방송국 본사 위치 라차다 일대 땅 부지 매입을 한 정황에 천문학적 탈세를 하면서... 부인과 아들 딸 2명 앞으로 약 1,000억원씩에 재산을 은닉하는가 하면.. 쿠테타 이후 약 1년여 동안 방송국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을 명 하게되고.. 이후 iTV 방송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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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4일 친탁신 세력인 PPP당이 압승을 하고... 모든 전세를 역전되면서 ....
2월이면 탁신은 홍콩에서 태국 방콕으로 귀국하는 일만 남았는데... 정말 이게 가능한일인지...여하튼 현실적으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ITV는 한류를 태국 및 동남아 일대 전파하는데 가장 주도적인 역활을 해왔고... 태국 유일에 민영방송국인 ITV가 공영 방송국으로 탈바꿈 됩니다.

1995년에 설립된 민영방송국이 지난 해 2006년 6월 방송허가권과 프로그램 편성을 어긴 벌금이 무려 3조원에 벌금이 부과 되었으나.. 거액에 벌금을 납부하지 못하자.. 태국 정부측에 환속되어지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TITV는 이름만 바꿨을뿐 민영방송국 송출을 작게나마 해왔고... 태국내6개 방송국 가운데..군부가 5개를 움직이고.. 1개의 민영방송국인 ITV마저 공영방송국으로 내달 부터 송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탁신 전 총리가 귀국해봐야 아는 일이지만.. 방송 허가권은 태국 총리가 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찌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 문제 입니다.

[papam.net /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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