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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약과의 전쟁 다시 재현 되는가??

PAPAM 2008. 2.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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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막" 총리

지난 2003년 태국 방콕 중심가에 총격전이 일어납니다..
2003년2월 이전 탁신 총리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 했기 때문이고.. 현재 태국은 국민의 힘당[PPP]당이 승리를 하면서 본격적인 국정운영 시작 되었습니다...

새 총리인 사막 순다랃벳 는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슴 조이는 발언을 하게 되는데.. 2003년 인권을 싹 무시해버린 엄청난 인명피해와... 사망자가 발생했던 악몽이 다시 재현하려 합니다.

문제는 2003년 당시 마약과의 전쟁에서 전혀 상관없는 서민들 피해가 너무 컸으며 무려 1,00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건 공식적인 집계이고 비공식적으론 훨씬 더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것이죠..[2003년 2월 부터 3개월동안 총 3.000명 사망자 발생]

한편, 태국 최고 인권위원회인 [NHRC]에서는 또 다시 무고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그러나 태국 전체인구 5~7%정도가 마약을 복용자라는 오명으로 쉴수 없는 사건/사고 들이 터져 나오고.. 이로 인해 탁신 총리는 칼을 뽑아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태국/라오스/미얀마[버마]/캄보디아 는 마약 최고의 온상지 이며 지난해 골드 트라이앵글 인 "쿤사"가 지난해 10월에 관속으로 들어갔죠...

이번 사막 총리 발언으로 태국은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고, 곧 입국할 탁신 전총리 귀국에 이은 사막 총리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막 총리는 탁신 전총리의 가장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닙니다.. 2003년 당시 수쿰비 소이 13 한인타운 주변에서도 총 소리가 들려 숨죽이고 3개월동안 살았다고 합니다..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지만... 무고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직 결정된 일은 아니지만.. 이 일이 공식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면 헉~~~ 어데로 잠시 피해 있을까나..쩝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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