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딱! 거기까지

You will get as far as your imagination, whatever it may be. ​

쌀국수 3

[음식]한국에서 절대 맛볼 수 없는 "카놈찐남응아우" 환상적인 맛

본 블러그에 카놈찐 이라는 검색을 하면 여러개 포스팅 내용이 나옵니다. 카놈찐 - 본래 중국쌀국수가 베트남을 거쳐 넘어오면서, 태국에 이르게 되는데요. 한때 ,KBS 방영되었던 누들로드"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깊은 역사를 옆볼 수 있습니다. 무려 2500년 전부터 이어저온 국수문화 그러나 중국보다 훨씬 앞선 중동지역에서 최초의 국수가 발견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카놈찐 이라고 하면 쌀국수면을 푹삶아 돌돌 말아 입 맛에 맞는 재료를 섞어 먹는 방식인데요.. 그 식재료가 아주 다양할 뿐만 아니라 맛 또한 남달라, 먹는 사람은 꼭 먹어줘야 할 정도로 식감을 자극하는 일등 요리이고. 카놈찐남응아우 특징중에 선지가 추가되는데요..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위 사진은 카놈찐 남 응아우 소스를..

[음식]태국 즉석 국수만들어 쏨땀과 함께 먹는 맛이란?

오늘도 언제나 깔끔한 맘으로 자주 소개 해드렸던 쏨땀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구요..^^ 쏨땀이라는 태국식 즉석 김치? 라고 표현하면 딱 일까요?? 태국 음식 특징은 어느하나 음식을 주문하면 그 음식에 본인이 원하는 식재료를 넣고 맵게. 시큼하게. 달콤하게, 짜게 등 야채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고, 양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건 절대 아니구요. 제가 태국에 오랜동안 살면서 입맛 없거나, 뭔가 시큼한게 급하게 땡길때 쏨땀을 찾습니다.(남자임) 제가 특히 즐겨먹는건 메뉴 맨위 두번째 줄 " 땡(오이). 투어(콩)"를 즐겨먹거든요.. 물론 태국식 싸이 남뿌라+뿌 를 넣어 달라고 합니다. 참고로 뿌마 라고 표현하면 토실토실 살 오른 작은 꽃게를 넣어줍니다. 그걸 뿌마 라고 하고, 그냥 ..

[먹거리]환상적인 맛 "꾸에띠여우 엔타포 똠얌" 폭풍 흡입

늦으막한 저녁 무렵 제가 살고 있는 방콕 타운인타운 지역을 설래설래 걷고 있던 중 밥은 먹었으나.. 출출함을 감당하기 어려워 1년 365일을 하루같이 다이어트 하겠다는 결심은 음식 앞에선 신기루 처럼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ㅜㅜ 거리 노상음식 팬말에 "꾸에티여우 옌타포 똠얌" 이란 멋진 글씨에 그만 노점상 테이블에 무거운 엉덩이를 살짝 걸터앉고 말았지요.. 그냥 탐마다(보통) 한그릇 가렵게 먹어야지 맘 굳게 먹고 주문을 하는데 " 커 꾸에티여우 옌타포 똠얌 피셋 래 센렉 싸이툭양 래 아오팻 두어이나 " 이 한마디를 해 놓고 보니..세상에 ㅜㅜ 무지막지하게 먹을 생각을 했구나 그런데 취소할 맘이 없더라구요..그래서 걍~~ 눈 딱 감고 한그릇 먹고 가야지 했는데..옌타포 똠얌에 특유한 맛과 시큼함 그리고 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