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소식이 연일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월 3일 민부리도 건널목를 지나던 씨린야 깜쑥 여친이 지나던 차에 치어 인근 쑤린병원으로 긴급후송 되었으나. 그날 오후 숨을 거두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애인 차틴씨는 급하게 쑤린 병원으로 가 보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고,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 10여년 동안 애인 사이로 지내다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여친 씨린야깜쑥은 남친과 평소에도 결혼 하고 싶다는 소릴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숨진 여친과 결혼을 하는 이유는 평소 결혼을 하고 싶어했고, 자신도 씨린야깜쑥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죽음에 이른 애인이라 할지라도 꼭 결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TV 공중파를 타면서, 이 두사람 이야기가 잔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