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6년 10월 입니다.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가다니... 얼굴에 주름만 늘어가는 느낌입니다. 태국에서 3년이란 시간 동안 생활하면서, 책으로 써도 될만한 양의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다 문화를 이해 못해서 생긴일들이죠..^^ 지나고 보면 우습지만 막상 현장에선 앗~~~ 소리 낼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태국 사람들과 식사할때 생겼던 에피소드를 적어 봅니다.] 제일 먼저 한국 사람과 태국사람과의 큰 차이점은 1. 한국 사람은 성격이 급하다. 2. 태국 사람은 느긋하다. 태국 사람과 식사를 하게 되면, 우선 한국 식습관[빨리 먹기]는 자제해야 합니다. ㅋㅋㅋ 제가 한끼 먹는 식사 시간은 10~15분 이상 넘어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한국 음식보다 태국음식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은 더욱더 빨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