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딱! 거기까지

You will get as far as your imagination, whatever it may be. ​

형광등 2

[세상에나]맨몸으로 투리얀을 깨고. 염산을 뿌리면서 가족을 먹여살리는

- 시각장애인 룽찌얍 씨 맨몸으로 아무런 장비 없이 투리얀을 머리/무릎/손을 이용해 깨고 있는데. 투리얀은 껍질은 아주 단단하고 날카로워서 용접용 장갑을 끼지 않고 투리얀 껍질을 벗기게 되면 바로 병원으로 실려 가야합니다. - 산업용 염산을 팔뚝에 붇고 있는 모습인데.. 참 엽기적이죠.. 시각장애인 몸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한다고 하지만.. 극단적인 고통을 참으며, 위험천만한 공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맨몸으로 투리얀을 깨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태국 국영방송국인 채널 3번에 출연해 사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룽찌얍 씨는 현재 시각장애인으로 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방법을 찾던 중 4~5개월 동안 맹연습 끝에 독특한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룽찌얍씨는 ..

라오스에만 있는 1962년도 별표 형광등 버스

라오스 터미널에 가끔 등장하는 아주 오래된 버스하나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1962년도 버스 양쪽 옆면에는 별표 형광등 표시가 되어 있었고, 차량 앞, 뒷면 범퍼는 낧고 녹슬어 있는 상태인 버스가 움직이긴 하는지가 궁금해.. 라오스인에게 살짝 물어보았지요. "라오스어 와 태국어"는 비슷하기 때문에 간단한 대화는 가능합니다.. 라오스 사람이 지금 자기도 "왕비양" 가는데 지금 버스가 출발하길 벌써 1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손님이 꽉차지 않아서 출발 전이라고 합니다. 가끔 버스가 운행 중에 고장이 나긴 하지만..그래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별표형광등 버스는 위양짠 까지 운행하는 버스 입니다..위양짠에서 왕비양까지는 겁나 먼곳인데.약 7시간정도 걸릴겁니다.. 그런데..가긴 하나봐요..헉.. 별표형..

여행지/여행기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