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휴양지 푸켓에서 오늘 16일 3시 40분 쯤에 태국 저가 항공사인 원-투-고[One-Two-Go] 항공 소속 OG 269편 여객기가 방콕 공항인 돈므항 공항에서 출발 연일 계속되는 악천후 속에 비행후 착륙 시도중에 활주로를 이탈해 다시 회향 하려던 중 여객기 날개와 지면이 부디 치면서 항공기 동체가 두동강이 나고 순간 화염에 휩싸여, 8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푸켓은 외국인 특히 유렵인 50% 찾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던 터라 외국이 피해가 더욱더 컸다고 합니다. 이륙 당시 123명과 승무원 5명 등 12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은 현재 탑승자 명단을 받아 확인해 본 결과 현재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고 합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