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딱! 거기까지

You will get as far as your imagination, whatever it may be. ​

넝카이 4

[세상에나] 엽기적인 노트북 수리방법

태국인 페이스북에 올라온 세계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노트북 수리에 대한 황당한 이야기가 있어 글을 써봅니다. 지난 23일 태국 테일리 인터넷 신문 내용에 의하면 hp노트북 사용중에 실수로 노트북에 충격이 가해지고 액정과 본체 일부가 분리되는 상황으로 노트북 수리점을 가봤지만 수리비 700받 에서 900받 정도 들어간다고 했답니다. 이후 노트북을 찾으러 갔더니 .. 이지랄을 해놨다고합니다. 언론사에 보도한 내용이라 믿긴 하지만. 이게 가능한가 쉽기도 합니다. 발생지역이 넝카이(라오스 태국국경 도시) 인테.. 처음엔 사진을 보고 무슨 말도 안되는 사진이 내용을 찾아보니 사실이더군요.아직 처벌이나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데요.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다봅니다..

[음식]태국, 우돈타니 아침식사는 이렇게...

태국 동북부 이싼 특히 우돈타니에서 아침식사는 이렇게 합니다. ไข่กะทะ + ขนมปังนมสด [카이까타 + 카놈빵놈쏫] 와 커피한잔을 하면서 먹습니다. [커피는 입에 맞지 않아 저는 먹지 않습니다.] 제가 우돈타니를 한때 자주 갔었지요..아는 태국인들도 많고 라오스 사람들도 많이 알지요..그런데 이곳에 머물다 보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거리 곳곳에 오전 장사를 위해 열린 식당문을 들어가보면 카이까타 와 카놈빵놈쏫 음식을 판매합니다. 왼쪽에 있는 노리끼리한 음료는 차옌[시원한 차] 보통 자스민을 넣고 차를 우려내기도 하고, 태국 북부지역에서 재배하는 차잎을 우려내기도 하는데.. 보통 차옌은 서비스로 줍니다.. 시원하고 맛 좋아요 오른쪽 커피 정말 맛때가리 겁나게 없어요.. 뭐랄까? 이건 에스프레스..

이싼อีสาน을 말하다~! 그러나 말못할 고생도 많았고..

최근 10일 동안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을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북쪽으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경을 잇는 곳으로 써 많은 배낭 여행객들이 국경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정은 여행을 목적으로 출발한 것이 아닌 필요한 자료 수집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 태국을 알고 싶거든 이싼으로 가보라는 어는 나이 많은 아쫘씨 이야기가 있었던 터라" 한번 기회가 생기면 홀로 떠나 볼 생각을 하던터 이번에 감행하기에 이릅니다. ※ 그런데 정말 가슴 우질라게 아픈것은 제가 가지고 다니던 작은 다이어리와 카메라 메모리 카드중 하나를 분실..아~~ 놔 쒸바 욕나온다..[지금 몸저 누워서 끙끙 알코있슴].. 에고..에고..쿨럭.. 재미 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려고 하는데..이룬.. 사진이 거의 없는 겁니..

여행지/여행기 2009.11.09

5일동안 내린 폭우로 태국/ 라오스 국경 큰 홍수 발생

☞ 태국 북부와 동부 라오스 국경지역 큰 비로 인해 콩강 범람으로 넝카이 지역 일대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17일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13일~ 16일까지 평균 80mm 폭우가 쏟아져 싸리치양마이 반믜 지역 1.200세대가 침수되었고, 음식과 식수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어 도움이 손길이 절실합니다. 또한 씨리치양마이에 살고 있던 우마마 [60세]씨는 마땅히 피할곳이 없어 허름한 길가 옆에 천막을 치고 식수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있고 지금 까지 5일동안 내린 비로 인해 치양센,넝카이 총 20,000만세대가 침수 되었고 교통 또한 마비되어 구호의 손길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곳 라오스 접경지역은 오랜 농경생활로 도로사정이 좋지 못했고, 이번 피해를 입은 지역이 워낙 크고 넓어서.. 태국 정부는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