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태국, 로비에 적극 나서 지난해 9월 태국 방콕에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신설되면서 현재 타이항공, 녹에어, 원투고항공 등 국내선에만 이용되고 있는 돈무앙공항의 국제선 재오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만해도 수완나품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4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4500만명의 인원만을 수용할 수 있는 수완나품공항의 터미널 확충이 시급하지만, 현재 재정상태로는 두 번째 터미널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저가항공사들이 돈무앙공항을 저가항공의 국제선 이용 공항으로 이용하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 태국의 방콕포스트에 의하면 특히 대형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태국은 “돈무앙 공항을 저가항공의 허브로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타 저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