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 벌써 5개월이 넘어 6개월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6개월을 버틸수 있을까? 란 의문을 살짝 남기고 계속되는 내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신뢰감을 뒤로한채 드디어 금연에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좋더라구요. 생각 했던것 보다 금단 현상이 없어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가끔 울화가 치밀어 올라도 담배 생각이 이젠 전혀 나질 않더라구요. 이제 남은건 친구들이 약속한 복주머니 받을 날이 머지 않았답니다. 으하하하하하 그러니까 어떻게 된 것이냐면 말이죠.. - 이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왈; 야~~네가 담배를 끊으면 그 좋다는 PDA 산다 ~~!! 나: 야 ~~ 너 약속지켜 알쥐~~~ 친구왈; 살아있는 굴뚝 산타할배도 포기한 너를 ... 담배를 끊어 ? 오 마이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