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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얀쁘라왓싸쓰띠씨텝
태국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고대도시 씨텝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방콕에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아유타야 / 수코타이에 비하면 작고 아담하지만 역사는 깊은 곳이지요.
제가 자주가는 페차분이 본래 옛 이름이 씨텝입니다.. 씨텝에서 약 30여키로미터 떨어진곳으로 옮겨진 곳이 지금에 페차분이 된것이지요.. 폐차분 의 폐 본래뜻은 페차분 산맥 주변에 희귀한 원석이 많고 지금도 곳곳에 원석이 많다고해서 만들어진 이름이 페차분 입니다.
이곳을 가기위해서는 방콕에서 출발해 암퍼(군) 씨텝까지 가야합니다. 방향은 페차분이구요. 씨텝에 도착하면 툭툭을 이용하거나 자가운전으로 이동하면되는데 약 9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요..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보이는게 씨텝 고대도시 소개하는 작은 박물관이 보이고 그 옆에 매표소가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담했습니다.
입구 매표소 인데요..음.. 현지인 20받 외국인 100받을 받습니다.. 어허~~
저는 20받을 주고 들어갔지요.. 어떻게 했냐구요. 딴것 없구요..걍~~ 20받에 해달라고 몇차례 부탁을 했더니.. 그렇게 해주더라구욤...ㅜㅜ
태국 역사에서 사찰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 부터 보이는 사진들은 1200년된 사찰 모습인데 규모가 상당했었나 봅니다.. 물론 지금은 뼈대만 앙상하지만..말이죠.
อุทยาน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ศรีเทพ 우타얀뿌라왓싸쓰띠씨텝 은 1200년 된 고대도시로 믜엉아파싸리 에서 믜엉씨텝으로 이름이 변경된 곳이지요. 지역중심지가 현재 30여키로미터 떨어진곳으로 옮겨져 지금의 페차분이 된 것입니다.
이곳 씨텝 총면적은 2.888평방미터 안에는 큰게 두개의 도시가 형성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직경 1.5키로 연못이 형되어 있으며 단기 2447년도 까지 담롱왕자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중앙에 보면 큰 원형돔이 있는데 지금은 거의 무너져 내려 그 모습을 찾기 어렵지만, 곳곳에 옛 문향이 그대로 남아 있긴 합니다.
어째 사진이 피곤한가 누워있네요..ㅜㅜ 처음 이곳을 도착했을때 눈에바로 들어왔는데요.. 이미 죽어버려 그 색이 흰색으로 변해버린 나무 한 구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절대 올라가지 말라는 글 입니다.
지금 나무가 참 멋찌더라구요.. 아유타야에 있는 나무속 불상 모습과 매우 흡사한 모습인데요.. 한참을 보게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유적지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그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찾는 관광객들도 그리 많지도않았지요.. 태국을 찾는 여행중 한번쯤 들려 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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