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블랙핑크 슈퍼스타와의 협상 중단 소식에 K팝 기획사 주가 급락 K팝 슈퍼스타 블랙핑크를 매니지먼트하는 YG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지난 금요일 서울 증시에서 태국 출신 멤버 리사 마노반이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 속에 9% 하락했다. CNBC 와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사에게 제안된 재계약 금액은 한국 돈으로 500억 원(3,76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두 달 동안 YG가 대형 스타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국내에서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의 전속 계약은 일반적으로 7년을 넘지 않습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했으며 올해 8월 YG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이를 명시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 YG는 지난 7월 재계약 논의가..